근데 궁금한게 잡초들이 번식력이나 성장속도가 더 빠ㅡ워 한가요?보통 쟤네들이 옆에서 자라면 사람들이 돌보는 작물이나 꽃같은게 맥을 못춘다 로 알고 있어서요.토양의 양분같은걸 다 뺏어먹는건가요?
저는 아프면 현대의학을 맹신하는 편이긴 한데, 사실 그것을 대하는 태도은 피터님과 크게 다르진 않은 것 같습니다. 약손3에서 말씀하신 그런 이유들과 비슷해요.
아버지가 올해초에 고관절을 다치셔서 1달을 입원해 계셨는데 그때 많이 느꼈습니다.
근데 궁금한게 잡초들이 번식력이나 성장속도가 더 빠ㅡ워 한가요?보통 쟤네들이 옆에서 자라면 사람들이 돌보는 작물이나 꽃같은게 맥을 못춘다 로 알고 있어서요.토양의 양분같은걸 다 뺏어먹는건가요?
저는 아프면 현대의학을 맹신하는 편이긴 한데, 사실 그것을 대하는 태도은 피터님과 크게 다르진 않은 것 같습니다. 약손3에서 말씀하신 그런 이유들과 비슷해요.
아버지가 올해초에 고관절을 다치셔서 1달을 입원해 계셨는데 그때 많이 느꼈습니다.
야생초가 아무래도 인간 손을 안타서 생명력이 더 쌔지요. 그래서 자라는속도가 작물보다 빨라요. 왜 막키운 애들이 거칠면서도 쌔잔아요. 그래서 솎아주지 않으면 으아! 개고생, 조금 지나면 포기
그래도 현대의학이 효율적이긴 해요. 한의학이나 대체의학쪽은 환자와 치료자 간의 궁합이 잘 맞아야 해요. 그래서 사이비 소리를 듣지요.
아 잡초가 역시 더 파워하군요.
병원일은..당연히 해야지 하면서도 좀 불필요하다 싶은 검사라던가
입원기간 같은게 기약없이 너무 길어지니
좀 이상하다 싶은 생각도 들긴 했었는데 별 수 있나요..
가족 일이라면 일단 할 수 있는거 다 해봐야겠다 싶어서
시키는거 다 하긴 했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