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단하니까 자네

in #kr7 years ago

고단하니까 자네/@cjsdns

깨워서 일어나니 한밤중입니다.
깨우지나 말던지...

얼마나 깊은 잠에 빠졌는지 어쩜 그렇게 곤하게 잘 자
위치 이동을 하라며 깨워놓고 한 이야기입니다.
엉겁결에 일어 나정신을 차리고 보니 11시
이 시간이면 잠을 잘시간이 아닙니다.
저녁 먹고 잠깐 누워 있겠다는 마음을 그냥 누워버린 피곤함
네댓 시간을 그냥 꿈나라에서 방황을 하게 했네요.

순간 선택을 해야 했습니다.
그냥 자 하는 생각에 아니야 시간이 11시이면 일어 나야지하고는
샤워장으로 가서 시원하게 샤워를 합니다.
정신이 듭니다.
이제 거실에 티브이도 취침모드로 조용합니다.
이 순간 드는 생각 어느 분에 이야기처럼 일기를 쓰고 있구나...

일기면 어떻냐...
누가 뭐래도 꾸준한 게 최고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지금 이글이 다른 글보다 더 소중하게 내게
다가설지도 모른다.
정신 좀 차릴 겸 스크롤하다 잠깐 어느 분의 글에서 멈춘다.
낯이 익은 단어가 있어서이다.

눈에 확 들어오는 단어 이노바 마스터 노드
이놈이 눈에 확 들어오는 것이다.
마스터 노드가 뭔가 하면서 추천을 받아 남의 손을 빌려서
몇 개를 운영한 지 두세 달이다.
그런데 이놈이 내가 몇 개를 걸고 나니 곤두박질을 한다.
그런데 삼분지 일 사분지 일 가격에 걸었다는 글을 보니
와 재주도 좋네 예상 수익 구조를 올린 걸 보니
역시 하는 찬사가 나옵니다.
박수를 쳐 드립니다.

아마도 그분이 이노바 마노를 걸었으니 가격의 변환점이
오리라 봅니다. 잘 되었으면 합니다.
200만 원에 지었던 1000만 원에 지었던 행복하면 됩니다.
좀 비싼 집에 살면 뭐가 달라도 다르겠지 하는 뚱딴지같은
생각에 금덩이 같은 믿음을 얻지만 그냥 행복한 겁니다.

일기 같은 글이니 하나 더 스팀을 살까 하다가 이오스에
또 목돈을 몰빵하고 들어왔습니다.
잘하는 척하고 시세보다 20원 아래다 걸어 놓고 들어왔는데
아이고야 내가 걸어놓은 구매 가격보다 300원이나 아래이니
지금쯤 그물에 고기가 잔뜩 들어 있을 거 같습니다.
이놈들이 요술을 부려서 서너 달 아니 일 년 후쯤은 고등어가
아니라 참치가 되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스팀으로 쇠고기 먹고 이오스로 참치 먹고 이 정도이면 암호
화폐가 거시경제지표의 도움이 되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거기에다 블록체인으로 단단히 결속시키고...

고단하니까 자네
이건 어제 쓴 글 냅두니까 뒈지네를 패러디했다고 할까요
그냥 그랬습니다.
묻어 놓으니 맘 편하고, 잘 자고 일어나니 쑥 자라고, 그랬으면
하는 마음도 담겨 잇습니다. 매사가 그렇기를 바라지만 최소한
투자라는 명목으로 운영한 종목들이 잘 자라서 나는 물론이고
주변 사람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그런 날이 왔으면 합니다.

모든 분들의 편안한 잠자리를 기원드리면서
드리는 말씀, 지난 하루도 고단 하셨죠?
그렇다면 보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얼른 드시고 내일부터는 더욱 기운 팍팍 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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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와 참치 먹는날이 얼른 오셨으년 하네요^^
천운님 편안한밤되세요^^ 저도 보약먹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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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깊은 잠이 보약이죠. 저도 이제 곧 푹 자렵니다.

감사합니다.
늘 방문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cjsdns 님도 푹 쉬시고 내일 하루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덕분에 저도 오늘 푹 잘 수 있을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저도 녀석들을 땅속 깊숙히 묻어놨습니다...
언젠간 지하 암반수 터지듯... 솟구쳐서.... 목마름에 허덕이는 저의 갈증을 한번에 해결해 주리라 믿습니다ㅎㅎㅎ
천운님도 편안한 밤 되세요^^

좋은 날이 멀지 않으리라 봅니다.
행복하세요.

쇠고기와 참치를 먹는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습니다.
쇠고기 김밥과 참치캔을 먹는 요즈음 ㅎㅎ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고맙습니다.
그런 날이 빨리 오리라 봅니다.

잠과 밥이 보약입니다 (...) 편히 주무시고 맛있는 식사로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저희 집은 아직 고단하지 않은 아이들 덕분에 모두 깨어있어요...억지로 눈을 부릅뜨고 잠깬 아이들을 억지로 재우려니 진짜 고단합니다..;

힘드시죠?
그래도 아이들이 행복이고 희망입니다.

예전 신나게 투자할때, 자기직전까지 그래프를 지켜보다.. 아침에 일어나서 휴대폰을 켜기전에 제발 자랐길 기대했던적이 있었죠.^^

좋은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힘 냅시다.

ㅋㅋ 이제 얼마안남았습니다. 가즈아!

Wow.... You had to show your account name.... It's a nice job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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