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찾기이벤트] 센터링의 행적..

in #kr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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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예비군

동원을 마치고 드디어 예비군으로 넘어왔다. 3일 정도 받던 것을 하루만 받는 다니 그것만으로 행복이다.
처음 들어가서 뭐랄까 통제가 거의 없다. 알아서 하라는 듯 기본적으로 누구인지만 검사하고 휴대폰 정도만 통제 한다랄까 자유롭다.

짐을 맡기고 싶은데 닫히는 사물함은 가득 찼고 열려 있는 사물함만 있다. 가방에 카메라니 뭐니 다 있으니 일단 또 맞길 곳이 있으려나 해서 그냥 이동한다. 오랜만에 휴대폰과 떨어져 있을 겸 휴대폰을 맡긴다..
생활관 들렸다 가려나 했는데.. 아.. 그런거 없다. 다음부터는 짐을 아예 안가지고 와야 겠다. 종일 짐을 들고 다녔다. 조교한테 맡기는 것도 애매하고..

분대

그냥 서는 순서대로 분대가 정해지고 ~~ 분대장 지원자가 없으면 표찰을 섞어서 1번 나온 사람이 분대장을 한다. 분대장은 훈련할 때 쓰여있는 문구를 따라 멘트를 해야 하고 훈련장소를 어디로 할지 정하고 움직인다. 어지간히 귀찮아 보임..
10개 정도의 코스를 도는데 랜덤하게 가고 싶은 대로 가면 된다. 빡빡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일찍 끝나서 3시 반쯤에 다 돌았다.

산타기

현대화 교육인가 뭔가 해서 TV로 설명을 듣고 실습을 한다. 실습은 금방금방 끝나는지라 괜찮은데 교장간 이동거리가 엄청나다. 계속 산타고... 산타고.... ㅋㅋㅋ 종일 산을 타는 기분이다.

페인트총

기억에 남는 코스는 페인트총 코스~~ 각개전투 처럼 분대장조 부분대장조를 나누어서 엄호해주고 달리고 하는데 페인트 총같은 걸 주어서 쏘면 페인트 볼이 나간다 신기신기 ~~ 동원 때는 총을 손으로 치면서 입으로 탕탕탕 소리를 내면서 뛰었었는데..

사격

나는 k-1만 잡았었고 행정병이었기 때문에 사격에 대한 경험이 별로 없다. 그래서 사격 때마다 살짝 긴장과 헤맴의 느낌이 있다. 여기는 m16 뒤로 당기는게 참으로 어색어색하다.
귀마개는 권총사격에나 쓸법한 헤드폰형식으로 된걸 준다. 방탄이 눈을 계속 가린다. 옆에서 조교가 손으로 잡아준다. 아 귀에 꽂는 귀마개 주면 편한데 굳이 이렇게 귀찮게 해주는 것인가..
이런 저런 헤맴 속에서 그냥 마구 쐈다. 우측 하단에 몰아서 총이 박혀 있다. 3발 이상 표적지에 들어가면 합격이라는데 일단은 합격..

군복

나는 개구리 군복이다. 최근에는 신형군복이 대부분이고~~ 내가 전역할 때가 딱 그 바뀌는 시점이었다. 입던 신형군복을 반납하고 제대하기도 야상만 신형인 경우도 있었고 뭐 그런 혼란기랄까. 개구리군복 마지막 기수? ㅎㅎ

이전 포스팅에 보면 군모에

정은 앓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
병분류계의 유노윤호
와이소 시리어서

이리 적혀 있는데 이건 간부님 이름이다. 그 당시 모시던 간부님 중 한분의 성함인데 애들이 장난한다고 ㅋㅋㅋ 그분이 동방신기 팬이셔서 ~~

잡담

앞으로는 웨어러블같은걸 몸에 달고 훈련을 한다든지 점점 더 현대화된다고 한다.
동원 보다 대기시간 없이 빡빡하게 채워지는 것 같다. 그 와중에 자유도는 더 높은 듯 하기도 하다. 산타고 여기저기 이동하는게 제일 귀차니즘..
가끔 하늘 보고 와 경치 좋네.. 호흡에 집중하며 명상에 잠깐 잠겨 보기도 하지만 이내 다음 코스로 훈련 시작으로 금세 깨져 버리기도 한다.
뭐 그래도 동원 3일 가는 것 보다는 훨씬 편하다 ㅎㅎ

예비군이 끝나고

서울 올라가서 편히 쉴까 하다가 그래도 오랜만에 시골 내려왔으니 하룻밤 자고 가야 겠다 싶었어. 그 전날 잠을 못자고 하루 종일 산을 타고 기어다니고 했더니 피로감이 더했는지 아니면 그냥 군복에 묻어 있는 피로함의 영향인지 엄청나게 피로 했다.
그래서 8시 쯤 부터 쿨쿨.. 자다 어머니가 깨워서 치킨 먹고 자라고 해서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치킨을 뜯고 다시 누웠다. 그리고 쿨쿨쿨

하루 전

딸기

동생 딸기 내리는 것만 도와주고 가야지 해서 아침에 일어나 함께 장터까지 올라갔다. 빗길인데도 동생은 속도를 올리면서 올라간다. 빗길이라 차가 막혀서 원래 도착하던 시간 보다 20분 정도 늦게 도착한듯 하다. 다행히 비오는 날에는 손님이 늦게 오신다.
도착하니 매번 우리집에서 물건을 가득 구입하시는 손님이 기다리고 계신다. 2키로짜리 20박스 정도 구입하시는 듯 하다. 동생은 그걸 처리하고 나는 장터 안쪽으로 딸기를 옮긴다. 요즘 다시 물량이 좀 줄었다.
오늘은 옮겨 주고 동생이 정리할 때까지 있은 뒤에 이동을 했다.

전에 얼핏 교보에서 인바디를 본 듯하다. 그래서 강남교보 들렀다 집에 가야지 하면서 이동을 한다. 비가 조금씩 내렸지만 이정도 비는 맞는 걸 오히려 좋아한다.
강남역에 내려서 무인양품에 예쁜 우산이 있으면 사야지 해서 간다. 딱히 끌리는건 없다. 다시 비를 맞으러 밖으로 나온다. 딱 온몸으로 맞기 좋은 비다. 뭐랄까 요런 비를 맞으면 생글생글 해지는 그런 느낌이 있다.
어릴 적에는 소나기 오는 날이면 일부러 뛰어 나가서 놀곤 했다. 그리고는 어머니께 혼나기도 하였다. 그때처럼 속옷까지 젖는 비에는 안나서지만 지금도 슬쩍 오는 비는 우산 안펴고 맞는 걸 좋아한다. 옆에 사람이 있으면 계속 우산 쓰라고 독촉하기에 귀찮아서 우산 쓰기는 하지만.
교보문고에 들려서 인바디를 본다. 가격은 24만원 내 기억에 17만원 돈이었는데 그것은 팔지인가 보다. 살까 말까 하다 왠지 인터넷에서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아 뒤돌아 선다.
샤오미 체중계도 체지방이랑 골밀도등 이것 저것 되던데 4만원 정도한다 그게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아직은 고민이다. (추천 받습니다.)

스튜디오

스튜디오로 돌아와서 빨리 앨범 작업할 것 작업해서 올리고 오늘내로 해야 하는 일들을 처리한다.
발레가는 날인데 몸이 피로하므로 한숨 자야지 하면서 안락의자에 누워서 한숨을 청한다. 스튜디오 문을 닫고 잘까 하다. 맨날 닫혀 있어서 증명사진 찍으러 올때마다 없으시다고 말씀하시던 고객님이 떠올라.. (심심하면 자리를 비우는... ㅎㅎ)
6시 반쯤 이쯤이면 되었지 하면서 문을 닫고 제대로 누워서 잠을 잔다.

발레

일어나서 샤워하고 나가야지 하는데.. 보일러 물보충 표시가.. 아.. 왜 하필 지금.. 따뜻한 물에 샤워하고 바디로션까지 뽀송하게 바르고 나가고 싶은데 ㅋㅋㅋ
찬물로 머리를 감고 세면만 하고는 출발!!!

도착해서 스트레칭을 하면서 선생님이 오시기를 기다린다. 이번 예비군 그리고 최근의 발레로 요즘 몸관리를 너무 안 하고 있음이 느껴진다. (인바디를 사려고 했던 이유 수치화해서 보고 싶어서다. )

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스트레칭 쭈욱쭈욱.. ㅋㅋㅋ 8번 자세라고 하는 자세로 오늘도 다리를 이쪽 저쪽 뒤튼다. 이 8번 자세라는게 서서 하는 자세들을 누워서 미리 연습하는 거라고 보면 된다. 누워서 연습하고 그날 바를 잡고 연습하고 ~~ 정말 쓰지 않던 구석구석 스트레칭하고 근력운동을 하는 듯 하다.

오늘은 점프하는 동작을 많이 했다. 중심이동 점프 착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중간에 여성이 할 수 있는게 여기까지인데 남성은 이정도 까지 할 수 있다면서 자세를 보여주신다. 나를 보면서 ㅋㅋ 순간 시선 집중 뻘쭘.. 어색함이 조금씩 풀려가는 느낌이다. (부끄러움 낯가림이 좀 있는 편이라 ㅋㅋ )

월초에 첫수업이고 쭉 이루어지는 느낌으로 가는데 오늘은 2회차 수업이어서 그런지 발레복스러운 복장을 좀 더 장착하신 느낌이다. 다들 몸매가착착 드러나는 옷을 입는데 나만 살짝은 펑퍼짐한 운동복 뭐랄까 이질감이 들어 나도 착 달라 붙는 옷을 입어 볼까? 잠시 생각도 해본다. 아직은 아니야..라는 생각이 마음속 한켠에서 강렬하게 움켜잡는다 ㅋㅋ

아 오늘은 양말을 신고 했다. 그런데 발목양말이어서 스트레칭때 움직이다 보면 자꾸 벗겨진다. 댄스양말 발레양말이라는게 있던데 그걸 사서 신어 볼까 한다.

마무리 하고 수업하면서 궁금했던 질문을 한다. 시범을 보여주시고 다시 따라해 보고는 감사하다고 하고는 마무리!!

치킨

집에 오는길 어떤걸 먹을까 무엇을 먹을까 한다. 그런데 딱히 끌리는 건 없다. 아 어제 잠결에 먹었던 치킨이 떠오른다. 그때 잠결에 먹느라 맛을 제대로 음미하지 못했다. 호치킨에서 기본 양념치킨을 한마리 가져와서 먹는다. 한 절반쯤 맛나게 먹고는 배불러서 남긴다.
뭐랄까 집에서 음식을 먹을 때는 자꾸 디라이브를 켜야만 할 것 같은.. ㅋㅋ 발레한날은 그날 배운것 복습한다는 개념으로 디라이브 켜서 하고 싶기는 한데.. 왜 집에 오면 기억에서 다 사라지는 걸까

오늘

아침

어제 갑자기 오늘 촬영하고 싶다고 연락이 와서 오전 10시 타임으로 예약이 잡혔다. 아 오늘 늦잠 자려고 했는데.. 보통 오후 타임만 있다고 말씀드리는데 오전이 좋다고 하셔서 오전을 말씀드렸다. 한 8시 반 정도에 일어나져서 9시까지 뒹굴거리다 일어나서 청소하고 손님 맞이를 준비한다.
셀프 손님이라 스튜디오 안내 해드리고 촬영하는 법 의상 고르는 것 등 안내해 드린다.
비싼 카메라 비싼 렌즈 가방 삼각대 그리고 메모리카드 8개 세트 배터리 8개 세트 뭐랄까 장비를 완벽하게 새로운걸로 세팅하신듯한 느낌이다. 가방도 예쁨예쁨 새것티가 팍팍 ~~ 중간중간 탐나는 장비들도 ㅎㅎ 1시간 2시간 단위로 촬영할 수 있는데 아기 컨디션이 있어 1시간만 촬영하고 가셨다. 1달 내에 오시면 50% 할인 이야기를 해드리니 다음에 다시 방문해야 겠다 하시면서 가신다.

액자 택배 잘 받았다는 톡이 날아 왔다. 원래 택배로는 잘 안 보내 드리는데 부탁하셔서 보내드렸다. 그런데 체크를 못해서 늦게 보내드려서 착불이 아닌 그냥 내가 택배비 부담해야지 하고 있었는데~ 계좌주시면 보내드리겠다고 잘 해주셨는데 이러시면 본인이 불편하시다며 택배비를 보내 주신다. 거기에 스타벅스 기프트콘까지 ~~ 최근 기프트콘을 많이 받게 되는 것 같다. 어제도 하나 받았는데 오늘도 하나 받고 ㅎㅎ

밤에는.. (미래)

밤에 편입하기 전 학교 동기들을 만날 예정이다. 개인적으로 대부분 잠수 모드라서 될 수 있으면 모임 같은 곳을 잘 안 나간다. 올해는 조금 움직여 볼까 싶어 요런 저런 곳에 조금씩 참여해 보고 있는 중이다.
편입하기 전에는 "컴퓨터보안과" 편입한 후에는 "컴퓨터공학과"를 다녔다. 지금도 종종 코딩을 하긴한다. 다만 가벼운 웹페이지를 만들거나 할 수 있는 php와 웹표준기반의 앞단 정도다. 그나마도 요즘은 작업을 안 해서 가물가물..
뭐 여하튼.. 톡방에서 이야기를 들어 보니 술을 부어라 마시자 모드가 될 터인데~~ 조심조심해야겠다. 그렇지 않아도 술을 잘 안마시는데 .. 부어라 마셔라에 휩쓸릴 수도 있으니 ~~ 내일은 1시부터 촬영이라 다행이기는 하지만 ~~

잡담

29살의 이등병이라는 제목으로 늦깎이 군생활을 적어 보아도 재미있겠네요 ^^
오늘은 글이 길어서 오타도 엄청날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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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수고하셨습니다 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타 찾기는 천하제일입니다
200w.gif

  • 서울올라가서 ㅡ> 서울 올라가서
  • 의상고르는 것 ㅡ> 의상 고르는 것

오랜만에 오타찾기네요 ㅎㅎㅎ 예비군 가지 말입니다!
충떵!
아 예비군 3년차일때, 4년차 중에 진짜 웃긴 형 있었는데...ㅋㅋㅋㅋ 침상 구형 관물대 안으로 들어가서 모포로 가리고 잠자던 그 형이 기억나네요 ㅋㅋㅋ

군대에서 큰 트라우마라도 ㅋㅋㅋ

톡이 날아왓다 => 왔다
m16땡기는게 => 당기는게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

귀마게 -> 귀마개
움겨 -> 움켜

오랜만에 이벤트 참여가능하겠네요ㅎㅎ

빠름 빠름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

예비군은 정말 쉽든 어려웠든 갔다오면 그대로 뻣어지는 것 같아요ㅋㅋㅋ
발레 학원에 다른 남자 수강생도 있을까요?ㅎㅎ

일단 제가 속해 있는 클레스에는 저 혼자 ㅎㅎ 언젠간 다른 남자 수강생도 보게 되겠죠. 스팀잇에도 남성분인데 발레하시는 분이 종종 있으시더라구요.

와ㅋㅋ 몰랐네요ㅋㅋㅋㅋ 발레 전도단이 되시는 겁니까!ㅎㅎ

일단 또 맞길 때가 / 맡길 때가
휴대폰을 맞긴다.. / 휴대폰을 맡긴다.

2개까지에요 ㅋㅋㅋ 남어지는 숨겨 주세요

ㅋㅋ 그렇군요.. 하다가 포기하구 댓글 달구 글 읽고 있었습니다.. 다적었으면 큰일날뻔했네요:)

ㅋㅋㅋ 다른 분들도 참여하셔야 하니 저의 심히 많은 오타가 거슬리시더라도 자제를 ㅋㅋ

저는 짐 부분에서 찾았습니다. ㅎㅎ
맞길 때가 -> 맡길 데가
들렸다 가려나 -> 들렀다 가려나

나머지는 다른 분들께~ ㅎㅎ
(수정해서 숨겼습니다 ㅋㅋ)

2개까지에요 남어지는 수정해서 숨겨 주세요 ㅋㅋㅋ

귀에 꽃는 >>> 꽂는
낯설음보다 어색함이가 좀더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잘 않보내 드리는데 >>>안보내드리는데
아닌가 잘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
센터링님 저녁에 학교동기들과 좋은시간보내세요!!!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적당히 마시고 막차 시간 맞추어서 들어왔습니다. ^^

이런저런 헤멤->이런저런 헤맴
쐇다 - > 쐈다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

이벤트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보팅도 감사드립니다

1.전체적으로 맞기다는 표현에 맡자가 맞느거 같구요

2.비오는 날은 손님도 늦게 오신다

일부러 이런 문장을 쓰신게 아니라면 감히 첨삭좀 해보겠습니다

비오는 날은 손님도 늦어진다 ,

비오는 날은 손님도 늦어지시나 보다.

솔직히 큰 문제는 없는듯하나 흐름이 잘 이어지는 느낌이..

사실 저도 글을 잘 못써서..

3.지금도 종종 코딩을 하기는 하지만 가벼운 웹페이지 만들거나 하는 정도라 php그리고 웹표준 정도 하는 정도다

이 부분은 전체적으로

지금도 종종 코딩을 하기는 하지만, php를 기반으로 하여 웹표준에 맞게 웹페이지 제작을 하는 겉으로나 그럴싸한 작업 정도이다.

-'정도'의 세번 사용과 IT전공자로써(잘하지는 못하지만) 용어에 맞게 동사사용을 고쳐봤습니다!!

스티밋에 새로운 사용법이시네요!! 자주 오겠습니다^^

1번은 맞기다라는 단어가 어디 있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비오는 날은 손님도 늦게 오신다.
말슴대로 앞에 것과 뒤 의 것이 호응이 잘 안 맞는 듯 하네요 ㅎㅎ
"비오는 날이라서 손님이 늦게 오신다. " 정도가 맞을 듯 해요.

세세하게 찾아 주시고 첨삭까지 고맙습니다. ^^

다음 부터는 을 다음부터는으로!
싶은대로를 싶은 대로로 고치고 갑니다.
늦게오니 띄어쓰기만 보이네요 ㅎㅎ

ㅎㅎ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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