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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빠네 미술관_ '봄의 시작' (부제: 그때 그 작품 ' 봄비 ')

in #kr7 years ago (edited)

위에 있는 작품은 '초봄'의 느낌이 나고,
아래에 있는 작품은 뭔가 떠나가는 느낌이에요.
'늦봄'이라고 해야 하나...
비슷한 이미지인데 반가움과 이별의 서로 다른 느낌을 갖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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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봄과 늦봄, 반가움과 이별..
@calist 님은 섬세하신가봐요. 초봄과 늦봄..그리고 반가움, 이별..
같은 작품을 여러 각도로 보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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