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스팀잇 19일차 | 창작자는 스팀잇에서 절대 보상받지 못한다

in #kr6 years ago (edited)

SNS는 책과 다릅니다.
같다고 생각하신 것이 문제의 발단이 아닐까 합니다.

어느 기레기가 naha님을 속였는지 모르겠지만, 어쨋던 현존하는 SNS 중에 스팀잇만큼 글쓴이에게 보상이 돌아가는 시스템은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동시에 투자자에게도 보상이 돌아가기도 하구요.

스팀잇을 완전히 떠나실게 아니라면 여기엔 짧게 연재하듯이 써보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SNS가 블록체인을 만났다 하더라도, SNS는 SNS일 뿐이다라고 마음 편하게 생각하세요.
신세계 부회장이 사진 한 장만 찍어 올려도 화제가 되는 그런 SNS가 맞습니다.

naha님 말대로 톨스토이나 세익스피어도 여기 오면 힘들어 할게 맞습니다.
그게 스팀잇의 잘못은 아니지요. 그들이 잘못 찾아온것일뿐.

Sort:  

이 글에 달린 보팅이 가장 좋은 예인 것 같습니다. 이 댓글은 창작물이라기보다는 의견입니다. 이 의견에 보팅이 3 달렸습니다. 그런데 수십일 동안 공들인 창작물은 1도 받기 힘들죠. 제 요지는, 스팀잇은 창작자를 위한 곳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마치 창작자를 위한 곳인양 기자들이 글을 써대고 있고, 그래서 찾아온 사람들이 배신감을 느낀다는 것이죠. 애초에 블록체인 SNS라고 소개하면 될 일이었어요. '창작물'이 아니라 '글'을 올리고 좋아요를 받으면 보상을 받는다고 했어야 했죠. 그런데 기자들이 왜곡했다는 게 제 글의 요지입니다.

실망하신 naha님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기자가 아닌 그냥 스티머 범블비가 쓴 기사 하나를 링크합니다. 저는 기사란 걸 써본적 없는데 처음으로 기고한 글이 기사화 되었네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05260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어떤글을 보고오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기자님들은 대게 보팅을 많이 받아가는 경우가 많죠. 저는 처음부터 블록체인 “SNS” 로 접해서 그런지 의견차이가 나는 것 같네요.

저도 창작자를 위한 곳인 줄 알고 왔는데.. ㅎㅎ

안녕하세요. 범블비님. 지난번 오마이뉴스에 기고하신 기사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하나 궁금한 점이 있어서 범블비님께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요.
아래 기사 본문에 보니까 "이들은 스팀잇을 소셜미디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대목이 나오는데요.
이 부분이 기자의 생각인지, 백서에 나오는지, 그들이 직접 이런 말을 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기사에는 "사용자가 토론에 참여할 수 있는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포럼을 만들어 참여자가 서로의 콘텐츠를 평가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라고 썼는데요. 창업자들이 스팀잇을 SNS가 아닌 토론공간용으로 만든 것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네요.
혹시 창업자들이 스팀잇을 SNS로 규정한 멘트나 언급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헬로 스팀잇] 창업자는 누구?...비트코인 마력에 빠져든 재무 분석가와 컴퓨터 과학자
http://m.it.chosun.com/m/m_article.html?no=2846901

이 글을 뒤늦게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뉴비인 저에게 너무 어려운 질문을 주셨네요.
제 생각에는 스팀잇은 SNS가 맞고 포럼이라 생각한것은 그냥 기자의 생각인듯합니다.
포럼이라면 주제별로 토론할수 있도록 게시판이 나뉘어져야 한는데 현재의 구조로는 깊이 있는 토론이 어려운 구조입니다.
물론 돌발적으로 토론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간혹 있으나, 그거야 머리 말리라고 만든 헤어드라이기로 양말을 말릴수도 있는거라서요.

Coin Marketplace

STEEM 0.20
TRX 0.14
JST 0.030
BTC 68147.96
ETH 3273.79
USDT 1.00
SBD 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