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오전에 비가 조금 내렸고 저녁 무렵부터 바람이 많이 분다.
청사공원 네거리에 붕어빵 파는 곳이 있다.
마스크를 쓰고 있어 나이를 가름하기 어렵지만 나이가
많아 보이진 않는데 점심 무렵부터 대략 오후 9시 정도까지
붕어빵을 굽는다.
4개에 2천원이면 비싸게 파는 것도 아니고 사서 먹어보면
바삭하고 팥도 그럭저럭 들어있어 맛도 괜찮다.
그런데 오가는 사람이 많은 곳이 아니라 그런지 손님이
별로 없다.
바람이 많아 더 추운 날. 지나가는 사람마저 거의 없어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보고 있으니 짠한 마음이 든다.
늦게 까지 하는곳이 있네요
다음엔 여길 가봐야 겠어요..
감기가 유행이네요..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