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절이
집에서 10여분 거리에 파머스마켓이 있다.
농산물을 직접 재배한 생산자와 직거래처럼 바로 새벽 내지는
오전에 수확한 싱싱한 야채류가 많이 있어 종종 이용한다.
식구들이 익은 김치보다는 생김치를 좋아하는데 마침 알배기
배추 노란 속만 빼 놓은듯한 배추가 담겨있어 1키로 한 봉지를
사 왔다.
배추가 크지 않은 속만 담겨있어 별다르게 자를 필요도 없이 소금
뿌려 절였다가 김치를 담그니 무척 편하다.
또 다른 배추와 달리 담그고 나서도 물이 별로 나오지 않고 배추가
고소하고 달달하니 맛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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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2 month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