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언행(言行)을 가벼이 하지 말라
신행일감(信行發心)
- 언행(言行)을 가벼이 하지 말라
말은 되도록 적게 하고
몸은 가볍게 움직이지 말라
입은 화근의 문이니 더욱 엄수하고, 몸은 재앙의 근본이니 마땅히
경거망동을 삼가하라. 날으기를 좋아하는 새는 반드시 그물에
걸리게 될 것이고, 많이 다니는 짐승은 화살의 재앙을 피할 수 없다.
그러므로 세존께서는 설산에서 6년간 부동(不動)하시었으며, 달마
대사(達磨大師)는 소림굴에서 9년 동안 묵언(默言)하시었다. 입은
병마개처럼 지키고 마음은 산성(山城)처럼 굳게 가지라는 옛말을
상기(想起)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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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8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