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살아보기] 태국에서 한달 간 산다면, 얼마가 필요할까? Feat. 모든비용포함 80만원으로 한달 '귀티나게'살기
안녕하세요 @brianyang0912 입니다.
내일이 마치 주말인 것 같은 월요일이네요. 오랜만에 책상에 앉은 것 같습니다. 그간 독일에 제출해야 할 논문형태의 과제가 있어서 밀린 것들을 하느라 바빴고, 한국에서 처리해야 할 일들, (롱디이기 때문에) 자주하지 못한 연애를 몰아서 하다보니, 스라밸
중에 라이프에 좀 더 집중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방콕엔 이번 주말에 돌아갑니다. 방콕에선 새로운 집에 다음주에 입주를 해야 하기 때문에, 살 집을 알아보고, 이것저것 사야 할 것들, 비자, 등의 모든 문제를 처리하다보니 시간이 훌러덩 간 것 같습니다. 방콕에 가면 이제 다시 스팀잇에 집중을 해보려 합니다! 못본 사이에 디자인도 조금 바뀐 것 같네요!
@familydoctor님께서 티켓을 주신 덕분에, 예술에 전당에서 열린 컬처 「그대, 나의 뮤즈 - 반고흐 to 마티스」 라는 전시회도 다녀오고, 정말 즐거운 시간들도 보냈습니다! 요거에 대해선 곧 포스팅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정말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다보니 두서없이 서론이 길었는데요, 결론은 한국이 넘 좋습니다.
나도 해외에서 살아볼래!
세계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해외 여행객의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정보 교류의 편리성과 확장으로 인해 사실 상 우리는 현재 너무나도 쉽게 해외여행을 할 수 있는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더욱이, 이러한 모험가 정신이 더욱 발전하여 많은 사람들이 배낭여행을 떠나거나, 아얘 1~2달 정도 해외에서 체류하길 원하시는 분들도 생기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동남아시아 태국에서 한달간 산다면 얼마가 필요하고, 어떻게 생활을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살기 편한 국가
매번 이야기하지만, 태국엔 매년 100만명 이상의 한국인
관광객이 여행을 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인구를 대략 5천만명으로 잡아도, 길가는 사람들 50명 중 한명이 매년 태국으로 관광을 간다는 이야기죠. 사실 상 태국은 외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관광 국가 중 한 곳이기도 하며, 나중에 은퇴 이후에 살고 싶어하는 국가 중 높은 순위에 랭크되는 국가이기도 합니다. 또한 디지털 인사이더(Digital Insider)가 2017년에 발표한 디지털 노마드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1위는 태국의 치앙마이이며, 2위는 태국 방콕이었습니다. 출처는 이곳
저는 개인적으로 태국이 살기편한 국가라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각자의 기준이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100만원 정도만 있으면 정말 괜찮은 생활을 할 수 있는 곳이 태국이라 생각을 합니다. 산간지방을 좋아한다면 북쪽 치앙마이쪽으로 가시면 되고, 해변을 좋아하시면 남부쪽으로 가시면 되고, 도시생활이 좋으시면 방콕에서 머무르시면 됩니다. 그렇기에, 살기 편한 곳이라 생각을 합니다.
비자문제
일반적으로 해외에 주거를 하기 위해선 비자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태국을 포함한 많은 국가들의 비자문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이란 나라는 정말 강한 여권파워를 가지고 있는데요, 세계 거의 대부분의 국가를 무비자로 갈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국가엔 태국이 포함이고, 태국같은 경우는 한국인 관광객이 자국으로 입국시 기본으로 3개월의 여행비자를 줍니다. 즉, 태국에서 90일까지는 아무런 체류제재를 받지 않고 생활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일본인 같은 경우는 한번 입국시 1개월의 여행비자 밖에 주지 않으니, 이러한 부분에선 오히려 한국이 좀 더 좋은 이점을 가지고 있네요!
80만원으로 한달 살기 (?)
사실 80만원은 제가 태국에서 살면서 지출했던 평균 생활비였습니다. 일반적으로 한달 100만원을 잡고 생활을 했었는데, 항상 돈이 남았었습니다. 80만원에 포함된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 식비
- 주거비용
- 교통비용
- 도서구입비용
- 여가생활비용
- 용돈
- 공과금 (전기세, 물세)
태국이란 국가가 워낙 물가가 저렴하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합니다. 사실 상 위에서 주거비용의 가격만 컨펌되면 식비,교통비, 여가생활비, 용돈 등은 원하는만큼 줄일수가 있죠. 그러므로, 만약 한달에 4천바트 (14만원)
하는 방에서 산다면, 사실 상 30~40만원으로 태국에서 한달살기가 가능한 수준이기도 하죠.
▲ 한달 렌트비 50만원짜리 (가구포함) 집, (전 여기보다 좀 더 저렴한 곳을 찾고 있습니다..)
집구할때 보증금 걱정은 노노!
제 외국인 친구들이 한국에 올때 집을구해달라고 하면 항상 고시텔을 추천해 줬습니다. 일반적으로 단기로 오는 여행객이, 하지만 1~2달 살려고 한다면 한국에선 집을 구하기가 정말 어렵죠. 그래서 최고의 대안책은 항상 고시텔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달에 40~50만원만 낸다면 보증금 없이 생활이 가능한 곳이니까요.
하지만 태국에서 집구하는 일은 꽤나 쉽습니다. 외국인에게도 쉽게 임대를 해주고, 서비스 아파트먼트 같은 곳은 단기 계약도 쉽게 해줍니다. 저같은 경우는 대게 1년짜리 계약을 하는데, 계약 시 제가 내야 하는 보증금은 월세 X2
입니다. 즉, 만약 제가 구한 집의 월세가 30만원이라면, 보증금은 60만원
이 되죠. 이 보증금은 나갈때 그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 상 집을 구하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한국이었으면 월세 30짜리 방을 구하더라도 최소 수백만원의 보증금이 필요하겠죠
. 그렇기에 태국에서 단기 체류 하면서 집을 구하는 일은 사실 상 쉽습니다!
평균 대졸 임금
위에 언급된 80만원을 어떻게 보실 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한국과 비교했을때 80만원이라는 생활비는 어쩌면 큰 돈일수도, 작은 돈일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위에 언급한 80만원이라는 돈을 가지고 태국에서 생활을 한다면, 수영장과 헬스장이 딸린 집에 살면서, 에어컨을 틀고, 택시를 타고,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고, 맛있는 것을 먹을 수 있는 생활 수준을 뜻합니다. 만약, 100만원~150만원 정도가 있다면 더 윤택한 삶을 살 수 있죠.
하지만, 한국에서 80만원으로 월세를내고, 교통비를내고, 핸드폰비용을 내고 하려면 빠듯한 생활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도 매년 한국엔 잠시 체류하고 있지만, 체류 할때마다 이런저런 비용이 꽤나 많이 나가거든요.
이전 글에서 태국의 시급에 대해 언급 한적이 있습니다. 태국의 현재 시급은 대략 30바트 = 1천원
입니다. 태국의 수많은 알바생들이 사실 상 시간 당 천원을 받으면서 일을 하고 있죠. 하루 일급을 대략 300바트로 보니, 한달로 따지면 9천바트, 대략 30만원도 안되는 돈을 받습니다. 300바트를 받기 위해선 약 9~10시간의 노동을 해야하죠.
대졸자가 신입으로 회사에 들어가면 대략 15,000바트를 받는다고 합니다. 15,000바트는 한국돈으로 대략 50만원 정도 되는 금액입니다. 제 친구가 대학교를 갓 졸업하고 도이치 방크
에서 일을 하는데, 신입 기준 월급이 대략 2만 7천바트 (90만원) 였습니다. 이 금액은 꽤나 큰 금액이지만, 아직 한국에 비하면 정말 적은 돈이죠. 위에 언급한 금액은 모두 세전 금액입니다.
결국, 대학교를 갓 졸업하고 노동을 시작하면 대략 50만원~90만원이란 월급을 받습니다. 하지만 저중 누구도 본인의 월급 100%를 매달 소진하는 사람은 없겠죠. 그러므로, 태국의 물가, 생활비를 봤을때, 대략 80만원~100만원 정도면 꽤나 윤택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독일인 가족을 여럿 만나봤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이런 가족을 보기도 했습니다. 독일에서 목수로 일하는 이 가족은, 겨울만 되면 태국으로 이주해서 3개월간 섬에서 살고 다시 독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독일의 겨울은 너무 춥기 때문에 목수로서 일자리도 변변치 않고, 그렇기에 모은 돈으로 태국에 와서 산다고 했었습니다. 이 가족은 제가 이전에 꼬팡안이라는 태국 남부에 있는 섬에서 만났는데, 그곳에서 한달 20만원 정도를 내고 방 두개짜리 월세에서 살다간다고 했었습니다.
낮에는 해수욕을 하고, 태닝을 하고, 섬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맛있는 음식을 먹고, 여유로운 삶을 3개월가량 즐기다 다시 독일의 삶의 터전으로 돌아가는 구조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이상적이라 생각을 했었습니다.
집은 어떻게 구하나? (장기거주자 Ver)
저도 최근 집을 구하기 위해 꽤나 골머리를 썩고 있습니다. 이전엔 방콕 외각쪽에 살았었는데, 시내로 나오려 하니 월세비용이 만만치가 않더라구요. 저는 1년 계약을 맺을 것이기 때문에 태국의 부동산 사이트를 이용합니다. 이 사이트를 통해 방콕의 모든 매물을 볼 수 있죠.
제가 살기 원하는 곳 근처에 위치한 콘도를 원하는 예산대에서 검색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원하시는 집을 클릭하시면 일반적으로 영문버전과 태국어 버전의 설명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에 라인아이디가 있죠. 라인을 통해 연락을 하면 방 사진을 세부적으로 보여주고, 날짜를 잡고 만나서 부동산 계약을 하면 되는 구조입니다. 정말 쉽고, 대부분 업자들이 영어를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집의 크기, 구조, 그리고 가구들이 다르기 때문에 많은 매물을 보시고 집을 고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위 사진의 집 같은 경우는 48SQM의 한달 월세가 21,000바트로 대략 70만원정도 하는 집입니다.
집은 어떻게 구하나? (단기거주자 Ver)
사실 상 단기거주자 같은 경우는 콘도 임대하기가 어렵습니다. 최소 6개월부터 계약이 시작되며, 일반적으로 1년단위로 계약을 하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단기거주자가(1~3달) 집을 구할 때는 콘도보다는 서비스 아파트를 가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thaiapartment.com 라는 곳을 보시면 단기아파트를 찾을 수 있습니다. 물론, 수영장이 없는 곳도 있지만,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시설의 집을 단기로 구할 수 있는 곳들이 있습닏.ㅏ
또는, 태국한인사이트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한아시아에 들어가 집을 알아볼 수 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매물들은 임대승계
라는 건데요, 살던 집의 계약기간이 만료되기 전 나가야 하는 상황이 오면, 남은 계약기간 동안 살아 줄 사람들을 찾는 것 입니다. 한아시아 홈페이지 ->교민장터 -> 임대하숙 을 들어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해드리는 방법은 이러한 곳들인데요, 한국인 중 개인이 콘도를 구매 후 임대를 주는 임대업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이런 곳이죠.
콘도77 개인이 운영하는 에어비앤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진출처: http://www.condo77.com/bbs/board.php?bo_table=main_aspace&wr_id=9)
이런곳의 특징은, 1일부터 시작해 장기 투숙까지 가능하며, 별도의 계약서 작성 없이 장기렌트가 가능한 곳입니다. 호텔보다는 저렴하고, 콘도라서 콘도에 있는 시설들을 누릴 수 있으니, 꽤나 괜찮은 조건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결론
개인적으로 주거비가 생활비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태국 같은 경우는 이 주거비가 많이 저렴하기 때문에 적은 돈으로 최대 효율의 삶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생각을 합니다. 주거비 뿐만 아니라 여가생활비용도 저렴하고, 특히 마사지 및 근교여행, 주변국 여행이 용이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한달간 사시는 것도 추천해 드리는 곳입니다.
한달 생활비를 대략 80만원으로 잡으시면, 꽤 괜찮은 집에서 좋은 것들을 누리며 살 수 있는 곳이 태국이기 때문에, 이만큼 매력적인 곳도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사실 상, 젊을때도 좋지만, 나이 드신 분들의 워너고 플레이스가 태국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노년에 따뜻한 날씨의 저렴한 곳을 찾으신다면 태국을 추천해드립니다!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5일부터 28일까지 방콕 가는데
그때 방콕에 있으면 얼굴봐요 ㅎㅎ
오 벤티님 오시는군요 :)
그때 물론 있습니다!
밋업해요!!!!!!!
정말 태국에서 한달정도 살아보고싶어요....ㅠㅠ
언제든지 오세요 :) Welcome 입니다! 일주일은 방콕에서~ 1주일은 치앙마이서 나머지 2주는 태국 남부에서 여유롭게 살다오셔도 재정적으로 큰 부담이 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
목수를 한다는 독일인이 참 부럽네요. 저도 지금 다니는 회사를 그만두면 저렇게 살아보고 싶어요. 프리랜서를 직업으로 하시는 분들이 부럽네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저도 저렇게 살고 싶습니다! 프리랜서, 하지만 프리랜서로 일하기면서 먹고살시가 순탄치만은 않아보입니다ㅠㅠ, 요즘들어 더 느끼기도 하구요!
답변을 드리면
최대 체류기간은 90일 이나, 태국밖에서 재 입국시에 이 체류기간이 다시 초기화 됩니다. 예를들어 2018년 1월 입국후 3월 2일 출국, 그리고 3월 3일 태국 재 입국을 할 시 3월 3일부터 다시 90일 체류비자가 나옵니다. 이것을 흔희 비자런이라고 하는데 불법이긴 하나 가장 효율적이고 많은 분들이 하는 것 입니다.
미세먼지는 방콕같은 경우는 뿌옇습니다. 하지만 북쪽 치앙마이나 남쪽은 꽤 괜찮습니다. 아래 nps님이 링크해주신 곳을 가봤는데 남부는 아직 깨끗하더라구요 :) 남부엔 푸켓 크라비 코사무이 코팡안 등이 있는데요, 이러한 섬들에 대해서도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태국은 인도를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요?
https://earth.nullschool.net/#current/particulates/surface/level/anim=off/overlay=pm1/orthographic=99.96,13.31,1306/loc=100.034,13.913 추천드립니다 !!
헐 공기질이 상당히 안 좋네요.. 중국과 인도 사이에 껴있다는 걸 잊고 있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미세먼지 때문에 극단적으로는 이민까지 생각하고 있거든요..
좀 아쉽네요.
보정말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리스팀 해갑니다~
작가처럼 인터넷으로 업무가 가능한 직업은 해외에서 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실제로 80만원정도로 거주가 가능하다면 한번 도전해볼만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실제로 좀 더 저렴하게 생활도 가능하고 도시가 싫으시다면 태국 북부나 남부이 가셔서 사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좋은하루 보내세요^^!
태국 저도 가보고 싶어요 ㅠㅠ
1주일만이라도......... 하아
크로우상님! 아무래도 시간이 문제겠죠 ㅠ.ㅠ?
항공권은 저렴하거든요!
외국인들이 한달씩 장기 휴가를 태국와서 즐기는 이유가 집때문이기도 하겠군요. 집이 왠만한 호텔보다 좋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그리고 실수하신 오타가 있으셔서 알려드립니다. ^^ 아얘>아예
오타수정 감사합니다! 0개국어를 구사하다보니 많이 부족합니다 ㅎㅎ 어떤분은 아예 방콕에 콘도를 구매하시고 별장드나들듯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방콕 콘도는 4천만원 ㅡ 1억2천이면 10평남짓한 괜찮은 콘도 구매가 가능하거든요!
태국은 아직까지 최저임금이 엄청싸네요
저도 일이 자유롭다면 독일가족처럼 겨울에 한달정도씩 머물고싶네요
그나마 동남아 국가중에서 임금이 많이 비싼편이라고 들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베트남을 많이 진출하고있죠! 베트남 다음으로 미얀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달이 아니더라도 겨울에 시간만 허락한다면 잠시 들렀다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독정독 하였습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홍보해
스미골님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우와 감사합니다!
우와...........서울도 요즘 겨울이 너무 추운데 그렇게 사는법도 괜찮겠네요!!!
시간만 되신다면 여행을 좀 길게가신다 생각하시고 한달정도 다니셔도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