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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늘 둘째 아들을 집에서 내 보냈습니다.

in #kr7 years ago

다녀오면 분명히 성장해있을껍니다. 저도 대학생 시절 방학때 그렇게 시간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나 자신에 대한 생각을 했던 시간이 별로 없었더라고요.

미워서 내보냄이 아닌 시간을 준것이고 분명 아드님에게 크게 돌아올 것이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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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제 그시절을 돌이켜보면 저도 닥 잘한것도 없고 저석보다 더 게으르고 불성실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함에도 아들에게 성실함을 원하는 것은 인생은 결국 성실함의 결과인듯 해서 입니다. 아들이 "아버지는 그러시면 대학생때 저처럼 안사셨어요?" 묻는다면 저는 이렇게 대답해 줄겁니다.
"나도 그렇게 살았단다. 하지만 그렇게 살지 않았다면 더 큰 자유로움을 가지고 살았을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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