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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한여름 밤의 도라지 위스키, 글쓰기 공모전 공지입니다.
각박한 우리 삶에도 낭만은 있습니다. 사랑하고 이별하고 만나고 또 살아가고... 당신은 어디에 있나요? 그 발자취들을 따라가 보고자 합니다. 늦은 밤, 회식자리를 견디려고 내가 불렀던 ‘낭만에 대하여’의 진짜 주인을 찾고 싶어 이 공모전의 심사위원 자리를 수락했습니다. 여전히 저는 남의 글을 심사할 자격이 없다는 것을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어리던 시절의 그 노래구절들 흥얼거리는 그 누군가의 낭만을 읽고 공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garden.park 님의 용기있는 도전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글 하나 쓸 때에도 다른 이들의 반응을 신경쓰고 힘이 들어간 글을 쓸까봐 글도 못쓰는 저에게, 이 도전은 저와 같은 이들에게 스팀잇을 하는 이유를 말해주는 친절한 이벤트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마음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랍니다.
P.s. 빼어난 미녀 라는 말을 꼭 넣어달라고 제가 부탁했습니다 ㅋ
이제 소문 다났습니다. 빼도박도못하는 미녀가 되셨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오늘부터 마스크를 끼고 다닙니다 ㅎ
미녀 심사위원 소문에 벌써부터 들썩들썩 합니다ㅎㅎ
아싸~! 일단은 성공입니다 ㅋ 그 미녀가 나이가 좀 많아서 걱정입니다ㅜ
아아, 제 인생에 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적이 있었나부터 기억을 소환해 보려 했지만...없네요ㅠㅠ
공모전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알고보니 최고미남! 이었다는 글이 나오는거 아닐까요? ㅎㅎ
빼어난 미녀에겐 언제나 손구락이 부들부들 떨며 보팅을 누르고 말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