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일상난감사] 소개팅 주선은 항상 난감합니다.

in #kr7 years ago

전 개인적으로 소개팅에 안 좋은 기억이 한가득이에요~

그나마 제일 분위기 좋았던 소개팅은
아는 동생이 한살 어리다고, 자기 친구라고 해서 나갔는데
전 그때 4학년을 앞뒀고 상대 남자분은 1학년이었죠....
공부를 오래 했어요~ ㅎㅎㅎ

그날은 소개팅이 아니라 ㅎㅎ
학교 생활에 대한 조언을 하는 자리가 됐어요.
지하철역에서 헤어지는데 남자분이 악수하면서
'누나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하고 90도로 인사 했던.......

Coin Marketplace

STEEM 0.24
TRX 0.21
JST 0.036
BTC 98303.59
ETH 3438.02
USDT 1.00
SBD 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