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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개강에 대한 단상

in #kr7 years ago

저도 요즘 그런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항상 오고 너무 일을 많이 시켜서 빨리 떠나고 싶던 학교였는데 이런 감정을 느끼는 것도 올해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뭔가 학교에 애착이 많이 가는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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