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기록 17. 사랑하는 작가가 생겼다 - 독일 소설가, 율리 체
작가를 발견! 하고 좋아하게 되는 건 정말 즐거운 일인 것 같아요. 저는 작년에 보후밀 흐라발이라는 체코 작가를 발견! 하고 너무너무 행복했는데 번역된 책이 얼마 되지 않아 이내 좌절하고 말았어요.
율리 체, 이름이 멋있어서 기억해 뒀다가 읽어 보고 싶네요. 기회 닿는 대로 어떤 소송부터 읽고 싶어요. 지금 쟁여 둔 책이 많아서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오 저도 알아요. 그 체코 작가. 너무 시끄러운 고독을 3분의 2쯤 읽다가 어디다 모셔둔 기억이... 저도 다시 흐라발 책을 꺼내들지도 몰라요. 후후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