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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독서실 옆자리 사람이 짐을 뺐다.

in #kr7 years ago

관계에서 크고 거창한 것은 바라지 않더라도
오히려 소소하고 작은 일들로 상처를 주고받곤 하는 것 같아요.
에고 저라도 섭섭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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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 사람하고 관계라고 할만한 사이도 아니었는데 그러네요 ㅠㅠ

좋은 말씀 감사해요 엔젤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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