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읽는 天子文(제269구-饑厭糟糠)

in #kr15 days ago

饑(주릴 기)厭(싫을 염)糟(술찌꺼기 조)糠(겨 강)

배고프면 술 찌꺼기와 쌀겨에도 만족스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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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반찬 이라는 말은 어제오늘의 격언이 아니다. 누구나 경험 하는 사실이다. 필자는 아이고 어른이고 허약해서 음식을 잘못 먹는다며 보약의 화재를 지어 달라고 하면 벼락같이 호령을 한다. 단박에 오늘부터 3일만 굶기라' 는 최상의 보약을 지어주고 보낸다.

고인들도 이렇게 밝히고 있다. 굵주림을 당했을 때는 비록 술 찌꺼 기와 쌀겨 등의 하찮은 음식물이라도 반드시 만족해 감미롭게 여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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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스테()()()
(2024.6.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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