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빍는 天子文제274구-銀燭緯煌

in #kr7 days ago

銀(은 은)燭(촛불 촉)緯(빛날 위)煌(빛날황)
은빛 촛불은 빛 나고 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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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은 무엇과도 화합하지 않는다. 다만 황금이 아니면 받아들 이지 않는다. 은촛대는 돈 많은 장자나 부귀한 집이 아니면 애용할수 없었던 귀물이다. 그래서 고래로 은촛대로 불 밝힌 집안을 위황하 다했고, 그 불빛을 영광의 상징으로 생각했던 시대도 있었다.

불은 고래로 신에게 바치는 최상의 예물로 값지게 쓰여 왔다. 특히 종교의 모든 의식은 물과 불로 행했다. 물은 마음의 때를 씻어낸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불은 지혜의 상징으로 신성시 해왔다. 실로 물 과 불의 신기한 현상은 오늘날 첨단과학 장비로 증명이 되고 있다. 특 히 물은 사람의 아름다운 마음과 추한 마음을 그대로 반영해 낸다. 초 불같은 경우는 정성을 들이는 사람의 심리현상을 희한하게 묘사해낸 다.

그래서 예로부터 토속신앙에서도 촛불의 신기한 모양새를 보고서 신험이 있고 없음을 점쳤다. 예를 들면 신굿을 마친 후에는 반드시 신의 증험이 있고 없음을 예 측하는 소지를 올리는 요식이 있다. 고운 소지 종이에 불을 붙여서 태울때 신의 은총이 각별하면 종이 탄 재가 불꽃 따라 신속하게 공중으 로날아오르고, 부실하면 시시부지하게 타는 희미한 불꽃 따라 땅으로피식 내려앉는다.

이러한 징험의 기복심리는 고대인의 종교였다. 은촛대에 불을 밝히면 물과 불의 신비를 하나에 다 지니는 신비한 예물이 된다. 그래서 고대의 제례상에나 재단에는 반드시 은촛대에 촛 불을 밝히는 제례의 요식이 전해온다. 만약 집안에 유아들의 간질성 정기를 마주할 때에는 유아 방의 북쪽 구석에다 까만 소반 위에 은초 대에 불을 밝혀놓고 하얀 사발에 정화수를 떠다놓으면 유아가 탈 없이 잘 자란다. 그것은 은촛대의 불이 자연 방사선을 소화시켜버리는 신비도 있지만, 본래 물은 유독 가스와 악성 전자파를 모조리 먹기 때문이다.

하필이면 북쪽에 두라함은 우리가 사는 지구의 지축 중심이 되는 북측에는 예로부터 토속신앙에서 말하는 지신地神이라 부르는 지자기 가 다 몰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진기가 북극에서 다 흡수되므로 북쪽에는 불가사의 신비가 있다고 본다. 그리고 촛불은 공간의 어둠을 밝히는 신성한 광명자가 형성되므로 사람의 정신을 밝히는 힘이 있다. 은촉위황에는 이러한 정신 철학이 담겨 있다. 은촛대는 부귀의 위신도 있으려니와 신험을 구하는 민속신앙과 모든 종교 요식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신성물이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나마스테()()()
2024.6.2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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