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최고!!!2
유독 이번 겨울은 혹독하다.
언제나 그렇지만 병원은 피하고 싶은곳 중 하나이다. 특히 가족들이 입원한경우엔 체감의 강도가 최강이다. 항상 건강을 자신하던 아버지도 뇌혈관질환에는 속수무책으로 쓰러져 버렸다.
경중을 떠나 수술은 고통을 동반하고 환자를 약하게 만든다. 또한 예고된 수술앞에 요구되는 정신적 강건함은 노력으로 커버하기엔 무리가 많다. 보호자란 명목의 가족들도 노력과 정성으로 환자의 고통을 대신하기엔 충분하지 않으리라.
유비무환의 정신이 꼭 필요한 분야가 건강일것이다. 갑자기 닥치는 건강의 위협을 조금이라도 줄이는것이 필요하다.간단한 글이지만 이글을 보시는 모든분들도 잊고 지내던 건강의 인식에 경각심을 갖고 돌아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