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요전
제9장 무애의 발걸음
수행은 쉼이다
일체를 다 놓고 가다 보면 자동적으로 무심이 된다. 그렇게 되면 모든 것이 무심이니까 오히려 다 뚫리게 된다. 사방이 다 뚫리면 모든 것이 다 들어온다. 비로소 한 덩어리로 쓰려면 한 덩어리로 쓰고 만으로 쓰려면 만으로 쓸 수 있게 된다. 반면에 경계를 붙들고 놓지 않는다면 우선 내가 움직일 수가 없으니 전체를 움직이지도 못한다.
나마스테 ()()()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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