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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어뷰징이 스티밋을 망칠까? 어뷰징 논란이 스티밋을 망칠까?

in #kr7 years ago

유명작가는 보상에서 다수의 투표수가 높으니, 인정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합니다. 대부분 다수결은 인정하니까...

저는 시스템은 이해하지만.. 어울림과 대화의 방식이 더 문제라 봅니다. 숨은 계정으로 토론에 참여한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도, 일부러 테스트를 위해 불편함을 감수하고, 인원을 제한한다는데는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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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투표수가 높아서 유명작가가 보상을 많이 받는 것이 아닙니다. 고래가 많이 보팅을 해주기 때문에 많이 받는 겁니다. 아무리 노벨상 받은 작가가 와도 고래가 외면하면 그냥 저랑 비슷하게 받을 겁니다.

그리고 불만은 있겠지만 유명작가의 보상은 인정은 할겁니다. 하지만 더 이상 희망이 없기에 일반인들은 스티밋을 떠날 것 같습니다. 혹은 나눠 먹자고 논쟁을 하던지요. 그러면 스티밋은 전문작가만 판치는 SNS가 될 겁니다. 한마디로 망하는거죠. 제가 이런 말을 드리는 이유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세계는 오지 않는다는 겁니다. 와서도 안되고요. 고래, 유명작가 그리고 일반인이 골고루 섞여 있어야 하는데, 보상풀에서 나오는 코인을 나누는 입장이라 상대적 박탈감에 대한 문제는 풀 수가 없는 것이라고 보는 겁니다.

어울림과 대화 방식에 대해서는 저도 불만이 많습니다. 좀 더 현명하게 대처를 했으면 했는데, 그렇게 되었네요. 한편으로 오죽하면 그렇게 대응하는가 하는 마음도 듭니다.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현재 상황만 놓고 판단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고래가 왜 그런지 좀더 열린 마음으로 이해할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분위기에서 고래 쪽 편을 들면 사람은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받습니다. 같이 나누어야 할 보상풀을 독식하는 나쁜 사람이죠. 이런 분위기에서 논쟁은 사실 의미가 없습니다. 이미 고래는 나쁜 사람이니까요. 얼마나 나쁜지 확인하는 과정만 남았습니다. @abcteacher 님 아래 글을 읽어보십시요. 30% 정도 셀봇한 고래를 과연 어뷰저라고 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부계정 부부계정을 통한 보팅도 있을 것이라고 하겠지요. 그렇다 하더라도 60%는 안될겁니다. 그럼 60% 셀봇하면 어뷰징인가요? 40%는 kr 커뮤니티에 사용을 한 것은 평가를 받아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https://steemit.com/kr/@oldstone/6sssar

저의 경우 전체 스파의 17퍼센트 정도를 위임해 주고 있습니다. 남은 스파 가운데 40%를 셀프보팅했습니다. 원래 계정당 1일 1포스팅을 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만 문제가 된 스팊샷 때문에 제가 정한 기준을 얼마간 넘었습니다. 위임한 스파중 약 절반정도가 저에게 보팅해준다고 본다면 제가 약 30% 정도 셀프 보팅한 것이군요.

증인은 10%이상 사용하면 어뷰징이라고 합니다. 누구의 의견이 스팀잇에 도움이 될지 고민해보아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청평패밀리 건과 같이 지역에 있는 여러 분이 가입하여 서로에게 보팅하는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100% 그들끼리 보팅을 하면 문제가 되겠지만 적어도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는 외부와 소통을 많이 하셨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것도 기준의 차이라고 봅니다. 10%도 많다고 보시면 담합보팅이지만 저 같이 50%-60%도 문제 없다고 보면 문제가 없습니다. 저는 KR 커뮤니티에 나누어지는 낙수효과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그런 분들 없으면 40%도 없어지는 겁니다.

콘텐츠 질에 대한 경쟁이란 생각이라 작가든 뭐든 고래가 투표하든... 다수의 생각과 글의 퀄리티만 보장된다면.. 사람들은 인정할 수 밖에 없죠. 전문 작가만 판처도.. 눈팅족은 남습니다. 작은 보상이라도 만족하는 사람도 남습니다. 어쩜 작가와 독자의 만남이 될 수도 있죠.

한편으로 오죽하면이 아니죠... 그리 행동하시면 안되는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불특정 고래가 아니라, 특정한 한 분의 톡특한 행동, 사과 없는 무례함을 언급하고 싶은 겁니다.

님이 보이게 소통이라도, 다수의 대중이 불통이라 생각하면... 그것은 각자의 생각 차이만 확인하는 것이겠죠.

지인풀에 보팅이라... 과연, 콘텐츠의 질로 평가 받아야지... 너무 과한 것은... 아무래도.. 눈살이 찌푸려지지 않나 싶습니다.

낙수효과는 님이 미래를 보시고 생각하는거죠. 아직 미정인 가능성을 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 마음은 떡하나를 줄 때도, 그 사람이 어떤 태도로 주느냐에 따라, 받는 이가 마음이 다르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논란은... 조금 더 친절하고, 과격하지 않고, 예의 있는 태도, 상대방의 인격을 보팅파워나 스팀달러로 무시 하지 않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사람들은 보상도 보상이지만, 정작 마음이 아픈 것은 아닐까요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좀더 이성적으로 대화하고 이 문제를 해결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죄송하지만 선생님께서 생각하시는 어뷰징은 자신을 위한 셀봇 몇 회정도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최대 10회입니다. 댓글에서 너무 과한 것이라고 표현하셨는데, 과한 것과 어뷰징이 같은 의미이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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