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사월愛 피는時] Chapter.1 '우물'View the full contextjjy (82)in #kr-writing • 7 years ago 상처주는 삶이 얼마나 무모한지요. 스스로의 상처에 약을 바르고 타인의 아픔을 싸매주는 사람이 그립습니다. 어딘가에서 무명 헝겊에 굵은 실을 준비하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오늘날 살아가는 이시대에서 그런사람을 찾기란 참으로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마저도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으며 상처주는 삶은 아무런 쓸모가 없음을 깨닫는 하루입니다. 누군가를 넓은 마음으로 안아줄 수 있을 사람이 되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