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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남미방랑] 헤르만 헤세 , '크눌프의 후예'였던 히피들을 위한 변명 - 에콰도르 3편

in #kr-travel6 years ago

결국 돌고 돌아 우리는 크놀프 같은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것은 아닐까
p.s 나는 어쩌면 관광만 했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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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관광'과 '여행'의 구분이 사라져 버렸지요. 물론 '다름'이지 '옳고 그름'이란 판단의 잣대란 없지요. 그저 삶과 여행을 대하는 취향의 문제일 뿐. 지구별에서 아름다운 여행하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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