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을 잊은 음식점
안녕하세요~ @orange5008 입니다^^
새벽에 5분간 퍼부은 비로 너무 습한 하루네요ㅜ
무덥고 습하지만 활기찬 월요일 보내세요^^
오늘은 특별한 식당을 소개합니다.
바로 <주문을 잊은 음식점> 경증치매를 앓고
계신 노인분들이 일하는 식당으로 2일간 문을
열었습니다.중식의 대가 이연복쉐프와 총매니저
송은이씨가 함께하는 KBS스페셜~!!
[주문을 잊은 음식점 - 1부 : 치매는 처음이라]
국제알츠하이머협회에 따르면 전 세계 5천만
인구가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으며 2050년에는
1억3천10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발맞춰 영국, 호주, 일본에서는 카페,
세차장, 마트 등지에서 치매 노인을 고용하는 등 ‘치매 친화적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치매의 경우 증상이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
직전 기억을 잊으시기에 금방 주문을 받았지만
몇명이 오셨는지 주문이 뭐였는지 기억을 못할
수 있지요~ 붐비는 시간에는 더욱 복잡해질 것
같아요~우리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우리도 뭘 시켰는지 가끔 잊기도 하니까요~!!^^
깜박깜박하는 요상한 식당~주문을 잊은 음식점!
경증 치매인 5인방의 좌충우돌 왁자지껄 도전기!
이번주 목요일 밤 10시 함께 보면 어떨까요^^
일본에 실제 있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은데.... 보면 눈물이 날 것 같은 ㅠㅠ
일본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제작된
프로그램이라고해요~ 아직까지 우리는
노인 인구에 대한 대안이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손수건은 필수인 방송이랍니다 ㅜ
눈물 각오 해야 될 거 같은데요?~~^^;;
1편 보면서 눈물 그렁그렁하며 보았답니다~
담담히 받아들이시는 모습에 더 눈물이 났어요 ㅜ
본방 사수 할께요!!!
저도 오늘 2편 본방사수 하려구요^^
와 주문을 잊은 ....좋은 프로네요 ‘치매 친화적 사회’를 ...좋습니다.
치매인식의 전환이 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어요~!!
요즘은 눈물나는 프로는 피하고 있는데
의미있는 방송이 편성됐네요.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니 이해의 폭을
더 넓히는 계기가 되겠네요.
1편부터 눈물나서 혼났답니다 ㅜ
인식의 전환이 되기를 바라고 있어요~!!
많이 슬프고 눈물날거 같아요 ㅜㅜ
저도 1편부터 눈물났어요 ㅜ
이런 방송이 있었군요.한번 봐봐야 겠네요.
오늘 2부가 방송됩니다~!!
이거보면 눈물이 계속 날거 같아요 ㅜㅜ
1편보는데 눈물이 그렁그렁했는데
너무 씩씩하신 모습에 꾹 참고 보았답니다~!!
일본에 그런 식당이 있다고소개된 적이 있죠..
시킨 메뉴와 다르게 나와도 어느 누구도 화를 내지 않는 식당이라고^^
훈훈한 느낌이였어요...
맞아요~ 일본의 이야기를 토대로한 프로젝트라고
하네요~!! 좋은 계기가 되면 좋겠어요^^
노인분들에게 나타나는 병은 우리도 걸릴수 있다는
우리들의 이야기 겠죠.
치매는 끝이 아닌 또다른 시작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