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물들다-#46
안녕하세요~ @orange5008입니다^^
태풍이 지나고 육지엔 비 소식이 있네요~
제주는 해가 쨍쨍~!! 습도도 높은 날입니다~!!
주말에 산책한 곳 소남머리를 소개합니다~!!
'소남머리'는 서귀동에 위치한 공원이예요~
지형의 소의 머리를 닮았다는 설과 소나무가
많아 '소남머리'라고 부른다는 설이 있답니다~
제주의 풍경은 늘 계단지옥 ㅜ 뱀도 출몰 ㅜ
소리 꽥꽥 지르며 내려갑니다 ㅜ
이곳은 잘 발달된 소나무 숲, 서귀포 해안절경,
주상절리대와 노천탕을 즐길 수 있는 곳이예요~
여탕 안의 모습입니다~남탕은 이용하는 분이
계셨는데 여탕은 사용하지 않는 것 같아요~
담수가 바다로 흘러내려서 남탕과 여탕으로
구분하여 깨끗하게 시설을 해서 여름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었다고 해요^^
탁트인 바다를 보며 즐기는 자연의 노천탕이라니 너무 신기했답니다~!!
모두 시원하고 활기찬 월요일 보내세요^^
태풍이 무사히 지나가서 다행입니다.노천탕 운치있네요.
바다 앞이라 눈과 귀가 호강하는 곳이지요^^
저런 노천탕에서 즐기면 피로가 싹 사라지겠네요 ㅎ
정작 제주분들은 무심히 씻고 가시더라구요^^
이쁘네요. 제주도는 카메라를 갖다 대기만해도 예술입니다.^^
사진을 참 못찍는 저인데 제주덕을 많이
보는 것 같아요^^
사진을 못찍는 실력은 아니신데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비가 오니 삭신이 쑤셔서 몸 좀 푹 담그고 싶네요~~으!!!
디디엘엘님 차다찬 용천수라 몸이 얼어붙을꺼
같아요 ㅜ 삭신이 쑤실땐 찜질방에서 식혜가
최고지요^^
저런뷰의 노찬탕이라니 피로가 저절로 풀리겠습니다^^
뜨끈한 온천수면 좋겠는데 차디찬 용천수더라구요^^
마지막 그림에 오렌지 님만 탕 안에 들어가 있음 딱일 것 같은데요~ㅎㅎ
농담입니다~
멋있어서 가보고 싶어집니다~^^
앗~!! 발이라도 담그고 찍을껄 뱀보고 나서
정신이 없었네요^^ 이후로 나뭇가지도 뱀으로
보여 시달리는 중이랍니다^^
와 오렌지님 요즘 포스팅이 예전만큼 올라오지
않아서 혹시 태풍피해를 입으신 건지...
걱정했답니다ㅠ 오렌지님 계단지옥 ㅋㅋㅋ요
단어 저도 공감해요 저번에 제주도 가보니
제주도에 계단이 장난이 아니던데요 ㅋㅋㅋ
강제 다이어트 되시것어요 ㅎ
저는 오늘부턴 다시 학교....하 한학기만
분발하면 끝나요 ㅎㅎ 그래도 종종 놀러
올께용!!!
나라세운님~!! 보팅파워 채워서 쓰려다보니
매일 포스팅이 어렵더라구요~ 약간 꾀도나구요^^
태풍에 집에있어 끄떡없었어요~ 제주의 경치를
보려면 계단은 필수인거 같아요 ㅜ 후달달~!!
아구구 회사에 학교에 결혼준비까지 너무
힘드시겠어요ㅜ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아!!!보팅파와 ㅋㅋㅋㅋㅋㅋ
파와 아프!!! 그 힘든 기다림
ㅋㅋㅋㅋ 오늘은 갑자기서울
날씨가 완전 땡볕이라 넘
더워요 ㅠㅜ 더위걸릴듯
늦더위 무섭지요~!! 수분섭취 잘해주셔요^^
제주도는 봐도 봐도 아름답고 예술 그 자체네요^^
제주의 자연은 참 신비로운 것 같아요^^
시야를 가리지 않고, 곧장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라니 정말 좋네요!
바다앞에 있어 더욱 그런 것 같아요~
예전에 도민분들이 많이 이용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남자분들만 이용하시더라구요~
자연노천탕이 다 있군요!
바다를 보며 발만 담그고
있어도 시원하겠네요. ^^
지금은 잘 이용하지 않는 곳이라니 아깝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