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n윔크] 왕관
안녕하세요. @vossam과 함께 동거하는 네오와 윔크 입니다.
요즘 날이 덥다 보니 점심 먹고 커피를 자주 마시게 되는데요. 빽다방이 저렴해서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날로 컵 홀더는 쌓이고 뭔가 버리긴 아깝고 이용할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노란색? 왕관? 이 연결 되면서 위 사진처럼 잘라서 고무줄을 연결시켜 줬습니다.
때마침 출근하는 녀석들이 있으니 함 씌워 봐도 될 것 같아서요. ^^
보쌈 : 고개좀 들어봐
네오 : 이게 뭐에요? 우울해 지네..
보쌈 : 고개좀 들어보라고!!
네오 : 들라니까 들기는 하는데요..
보쌈 : 너 이거 맘에 안드는거 아는데, 입술좀 풀어봐~
네오 : 제가 딱히 입술에 힘을 준건 아니에요..
네오는 불만이 있으면 씰룩 대면서 입술 한쪽이 입 속으로 말려 들어갑니다. ^^;;
보쌈 : 됐다 그냥 찍지 뭐
네오 : ...
보쌈 : 어 뒤에 너 일루와봐
윔크 : 왜 나까지 불러 ㅡㅡ;;
보쌈 : 고개좀 들어봐
윔크 : 아.. 뭐래..
윔크 : 왜! 뭐!
보쌈 : 아~ 이쁘네~~ ^^
불만스런 표정이 못내 아쉬워서 다시 불러다 찍었습니다만, 끝내 입술이 풀리진 않는군요. 그래도 아까 표정보단 낫습니다. ㅋㅋ
네오 : 얼른 찍으세요~!!
보쌈 : 간식 줄까?
윔크 : 간식? 어디?
보쌈 : 뻥이야~ ^^
윔크 : 우이C~~
보쌈 : 그래도 투샷 까지는 찍어야 하지 않겠니?
네오 : 외면..
윔크 : 얼른 찍어랏!!
점심 먹고 졸린 시간 저는 즐겁게 놀았으나.. 출근 턱을 달갑지 않게 내 준 아이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ㅋㅋ
그래도 간식을 하나씩 주니 표정이 싹 변하더군요. 역시 간식의 힘은 대단합니다!!
다들 마지막 더위까지 잘 견디시길 바랄께요~
네오, 윔크의 생활 일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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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놀이을 하셨군요. 그런데 제 눈엔 왕관보단 간호사로 보입니다. ㅎㅎ
그렇게 보이기도 하겠어요. ㅋㅋㅋ
저걸 저렇게 활용하시다니ㅎㅎ
강아지들이 너무 귀엽네요!
갑자기 뻘짓을 좀 했지요. ㅋㅋ
감사합니다. ^^
귀여워요~~~~~
감사합니다 ^^
잘만드셨어요~ 네오에 올라간 입이 귀여워요.
윔크 얼굴은 착해 보여요.
네오 와 윔크 언제봐도 이뻐요^^
저만 좋고 애들은 불만 가득 했어요 ㅋㅋㅋ
애딜 이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ㅋㅋㅋ 둘이똑같이 생겼어요..ㅋㅋ
성격은 정 반대에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