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집사일기 #22.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온다.

in #kr-pet6 years ago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그리고 긴긴 여름 내내 정말 고생하셨다는 뻔한 인사밖에 드릴 수 없지만 그래도 이런 인사를 드리는 날이 오다니, 넘 믿어지지 않고 정말로 기뻐요.
저희도 길어야 6개월 선고와 다시는 털이 예쁘게 자란 모습을 볼수 없을거란 진단을 받았던 첫째가 길어진 예쁜 털을 날리며 책상 위를 활보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기쁨의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행복한 순간을 많이 그리고 충분히 누리시길 바래요..^^

Sort:  

팅키님의 첫째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2년을 더 누렸다고 하신 말씀도, 다른 분께서 만성 신부전 고양이와 4년째 살고 계시다고 하신 답변도 당시엔 그저 부럽기만 했는데, 이제는 저희도 그렇게 지낼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겨서 정말 좋아요.
감사합니다. 팅키님.

써니님이 첫째에게 정말 온 마음을 다 쏟고 계시다는거 아니까 좋을 결과도 같이 있을거라고 생각했어요!! :D

😆 꼬밍이도 팅키님의 사랑으로 예쁘고 건강하게 자랄꺼예요.

네네!!! ;)

살아계셨군요!
고양이 글에만 나타나고 계셨던 거예요? ㅠ.ㅠ

브리님!! >_< 넘 반갑네요!
인사 건네 주셔 감사해요^^
꼭 그런건 아니고 한달에 한두번 들어와서 진짜 보잘것 없는 보팅은 조금씩 하고 다녔었어요. 써니님 냥이들은 너무 걱정이 되서 특별히 관심가진건 사실이지만요. ㅎㅎ

엇 씽키님!!!

ㅎㅎ 제이미님!! 살아계시군요! (제가 할 소린 아닌거 같지만요 ㅋㅋ)

하하 씽키님 제가 모집중인 당이 하나 있는데.. 거기에 오시겠어요?ㅋㅋㅋ
좀 거친당이긴 한데.ㅋㅋ

무... 무슨 당인거죠?? 제가 정치적 입장에 좀 약해서 ㅋㅋㅋㅋㅋㅋ(아재개그 중이신거면... 참지 않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아.... 싱키님 제가 얼마나 많이 이상해진지 아직 감을 못잡으셨군요.ㅋㅋㅋ
디디엘엘님 아시죠?? 그분도 많이...ㅋㅋㅋㅋ
https://steemit.com/kr-gazua/@duplicate/00
맘의 준비를 하시고 들어오세요~

오랜만에 출몰을...
무탈하시죠? 반갑습니다..ㅎㅎ

유피님도 건강히 지내고 계시죠? 이렇게 오랜만에 인사드리니 정말 반갑네요^^

싱키님이닷!!!

골드님 ㅋㅋㅋㅋㅋ >_<

싱키님이 사라진후 생존을 위해 거칠게 살다보니, 요즘 금수가 되어버렸네요.ㅋㅋ

음... 뭔가 여기 힌트인가요? 금수당???ㅋㅋㅋㅋㅋ

저도 반갑습니다! : )

이터널님!! :)

씽키님 오래간만이에요.
궁금했었는데 그동안 잘 지내셨죠.
꼬밍이도 많이 컷 을것 같아요.
우리 지민이는 휴지네 집에서 휴지와 사이좋게
잘 지내고 많이 먹어서 뚱냥이가 되어가고 있어요.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자주 뵈어요^^

옐로캣님!! 안그래도 휴지네로 입양간 지민이가 궁금했어요.
저희 꼬밍인 잇몸이 많이 안좋아서 한동안 먹는걸 힘들어해가지고.. 엄청 걱정했는데 약을 먹고 좀 나아진거 같아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아직도 2킬로그램이 안되는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답니다 ㅠㅠ
건강하게만 자라주길 바라고 있어요. 소식 감사합니다^^

잇몸치료 해 주시느라고 고생이 많으셨겠어요.
좋아졌다니 다행이에요. 아이들이 아픈것처럼 힘든일은 없는것 같아요.아직 새끼냥이처럼 귀엽겠어요. 편안한 시간되세요 ^^

Coin Marketplace

STEEM 0.17
TRX 0.15
JST 0.028
BTC 62227.11
ETH 2400.78
USDT 1.00
SBD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