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41.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의 소중함
이번 주는 유난히 힘든 한주였어요.
지난 일요일부터 원인 모를 알레르기로 무릎이 퉁퉁 붓고, 나아갈 때쯤부턴 고양이가 아팠거든요. 그래도 다행히 딱 일주일 되는 오늘은 저도 페니의 상태도 괜찮아요.
페니는 변비 때문에 사료도 바꾸고 3일에 한 번씩 약도 먹이기로 했어요. 가끔씩 아팠지만 언제나 꿋꿋하게 이겨냈던 고양이라 이번에도 잘 해낼 거라 믿어요.
이번 주 내내 힘들었던 탓에, 아프지 않은 보통의 날이 얼마나 소중한 지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서로 기댈 수 있는 가족의 소중함도요.
여러분 모두 건강한 9월 되시길 바랄게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과 좋아요도 부탁드려요. 🙏
페니가 이래저래 고생이 많았네요ㅠ
이젠 아프지말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ㅜㅜ 사실 마음 같아서는 왜 관장을 하고 진정제를 놓기 전에 씻기지 않았냐고 따지고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페니는 그냥 병원에 있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더라고요. ㅠㅠ 요로 감염으로 병원에 갔을 땐 아무 것도 안 했는데도 의사를 보자마자 침을 흘려서... ㅠㅠ 집을 편하게 여기는 마음은 너무나 고마운데, 아플 때 치료가 적절하게 이루어질 수 없는게 안타까워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자기집 그리구 가족과 있을때 젤 행복하겠죠뭐 ㅎ 오래토록 행복함을 느끼면서 건강하길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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