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2019, 직접 쓴 초단편 소설] 도옷자리View the full contexty-o-u-t-h-m-e (71)in #kr-pen • 6 years ago 돈, 먹고사는 걱정, 그 걱정에 압도된 양심.. 슬픈 단편소설이네요. ;(
이 댓글을 왜 지금에서야 봤을까요 ㅠ_ㅠ 부족한 단편소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딱 돈과 양심에 대해 고민할 때 썼던 글이지요,,
부족하다뇨..
수능 언어영역에 지문으로 나와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것 같은 고퀄인걸요.
글 자체의 퀄리티도 높지만,
글을 읽는 독자에게 와닿고,
느끼는 점이나 시사점을 던져준다는 점에서 더 인상깊었습니다. ^^
창작이라는 분야가 쉬운 분야가 아닌데,
멋진 글에 진작에 보팅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에
대신 댓글에 보팅 누르고 갑니다. :)
돈과, 자유와, 본능적인 게으름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우리네이지만, 특수한 케이스에 너무 눈길 주지 말고, 각자 위치에 맞는 일과 마음가짐으로.. 단순히 통장에 숫자늘리기, 아파트 평수늘리기 보다 가치있고 의미있는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종종 또 좋은 글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요아님 ^^
수,,수능 영역에 지문으로 나와도 어색하지 않을 고퀄이라는 말은 여태까지 들은 말중 최고의 칭찬입니다...... 넓은 아량으로 읽어주셔서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자존감이 로켓을 타고 우주를 뚫는 기분이에요...ㅠㅠㅠㅠ 보팅 역시 감사드립니다.
가치있고 의미있는 인생 :) 새겨두겠습니다.
편안한 주말 되시길 바랄게요 @y-o-u-t-h-m-e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