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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승의 날, 두 가지 생각

in #kr-pen7 years ago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셨었네요. 누군가의 선의가 선의로서 다가오고 이해되는 순간, 조금씩 성장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모든 선의들이 항상 잘 닿는 것은 아니라서 가끔은 오해와 부담을 낳곤 하지만, 시간이 지나 그러한 오해와 부담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결국 그건 내가 받아들일 준비가 안되었을 경우가 많더라고요. 이해하는 만큼 감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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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정말 마음에 와닿고 왠지 위로받는 느낌이에요. 부담스러운 일이 생길 때마다, 이건 오해에 불과하다고 언젠가 준비가 되면 이해할 수 있게 될 거라고 되뇌어야겠어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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