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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투자자로서 바라보는 스팀
생각해보니 증인을 자주 바꾸거나 임기제라면, 임기동안 자기이득대로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쩌면 지금그대로의 시스템으로 증인을 바꾸지 않고, 처음 증인이 계속 가는 방법도 괜찮은것 같네요..
스파보유수대로 투표하지 않으면 스팀파워 존재의의가 훼손되니, 그것도 문제구요
증인끼리의 투표를 제한하게 되면, 증인이 가지고있는 스팀파워 투표권한과 일반유저의 스팀파워 투표권한이 다르다는 말이 되니, 이것또한 이율배반적입니다..
저는 그냥 여기까지만 고민하겠습니다 ㅎㅎ
처음에 설계를 하면서도 고민을 했겠지요. 항상 시스템보다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이 문제이고 보면 쉬운 해결방법은 없겠지요. 그저 투자대상으로 판단을 할때 고려해야 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