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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나의 이야기] 우리 엄마, 그리고 나는 못된 딸

in #kr-newbie7 years ago

불효는 정말 나쁜거에요! 정말! 정말!
알지만 매번 불효녀가 되는것 같아 속상하기만 하네요 ㅠㅠ
저희집은 자식이 둘이지만 제가 아들같은 딸이라 어머니도
대놓고 아들이라고 부르십니다......... 글을 보니 갑자기 엄마가 너무 보고싶네요
심부름 끝났으니 얼른 들어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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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엄마가 넘 보고싶어져서 어제 오랫동안 전화 붙잡고 있었네요~^^
아들이라고 부르시는 건~ 그만큼 제리님이 듬직한 아들 같아서 믿음직 스러움에 그렇게 부르시는게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ㅎㅎㅎ
때로는 딸도 아들같을 때가, 아들은 딸같을 때가 필요하니까욧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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