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리뷰 2탄] Manner make'th man 기네스!(Guinness)
수 해전 유행한 영화 킹스맨에서 콜린 퍼스가 기네스를 마신 후 동네 깡패들을 때려 눕히기 전에 한 대사가 있죠
"Manner makes man."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에는 폐양조장이 오래동안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아서는 이 땅을 9천년동안 연간 45파운드(한화8만원)의 임대료로 무려 9천년동안 임대했습니다.
그렇게 여러분이 흑맥주의 대명사라고 알고 있는 기네스가 탄생했습니다.
그의 가문의 이름을 따 맥주이름을 기네스라 하였고, 1초에 6천불의 매출을 올리며 아일랜드의 대표적인
상품이됐죠. 기네스가문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집을지고 주고, 무너진 교회를 복원하는 등
아일랜드의 척추같은 역할을 했습니다. (삼성 등의 기업도본 받기를)
기네스는 흑매주로 맥주에 처음 입문하는 분들에게는 쓴맛으로 거부감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런 월요일빡센 업무를 마치고 마시기엔 흑맥주가 제격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스티밋 ^^해요
감사합니다~ virus707님^^
ㅋㅋㅋ순간 제 포스팅 보는 줄 알았네요..키보드 옆에 맥주..ㅋㅋㅋ 우리도 조금씩 스티미언이 되나 봅니다..
맥주 고정석이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