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 지난 날들의 기록, 그리고 음악추천 :)
안녕하세요 :) @lalaflor 입니다.
한번씩 사진첩을 정리하는데 -
무더운 여름날이 오기 전 보냈던 지난 봄,
그리고 그 전의 가을 사진들이 가득하더라구요 :)
그 사이의 아픈 겨울은 사진이 없지만 !
사진첩 _ 1
사진첩 _ 2
사진들을 보면 떠오르는게,
이 기록들을 남기며 덧글로 소통했던 분들이 생각나요.
그 분들을 기억하고 있을까요...?
봄이 너무나도 그리웠기에
아직 매서운 바람에도 봄이라 우기고 싶었던 그런 날의 사진.
지나고보니 괜찮다 괜찮다 생각하며 스스로 토닥여가며 웃어보았던 날들-
그 날의 기억들이 떠오르네요.
봄이 오면
따뜻한 봄날의 그 공기가 저를 안아줄것만 같았는데요 ... 히힛 :)
사진첩 _ 3
커피와 구름에 취해 산 것 같은 가을이네요 :)
청명해야 할 가을하늘에 어쩜 이리도 예쁜 구름들을 만났을까요 -
이래서 하늘에 눈을 뗄레야 뗄 수 없습니다.
아낌없이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다보면,
생각보다 아름다운 모습을 금새 볼 수 있으니까요.
참 오랜만에 음악 추천 해드리는 것 같아요.
누군가는 좋아하실 수도 -
아닐 수도 있으니 가사는 첨부하지 않을게요 :)
늘 그렇듯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함께 들어주신다는 것만으로도 참 좋은 기분이 들어요.
같이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 ^^
Michael Carreon - Simple Things
Kailee Morgue - Discovery
Lauv - Paris in the Rain
요즘 전 남보다 빠르기도, 느리기도 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조금 어려운 과정을 겪고 있거든요, 그래서인지 글에서도 무거움이 느껴지신다고들 하는데 _
이 시간도 잘 지나가길 바라며 지내고 있습니다 !
조금은 무거운 공기가 흐르더라도 이해부탁드려요 :)
그리구 이 무거운 공기는 제가 얼른 마실테니, 모두 가벼운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
오늘도 감사합니다 ~
죄송한데 이만원만 주실수있나요?
신종스캠인듯ㅠㅠㅠ
최근 본 최고의 답변임돠!! ㅋㅋㅋ
원래 스캠입니다.
합의금 준비하세요
제 블로그에서 잠시 나가주시겠어요?ㅋㅋ
네 지금 나갑니다 나가요 튀ㅣ무거운공기먹고 살이나 찌십쇼
음 ........... 두고 봅시다 ㅋㅋㅋ
근데 스캠이 모에요? 스팸, 스캠 개혼동
최근 본 최고의 댓글임돠!!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댓글이 뭐라고 이렇게 웃기죠... ㅋㅋㅋㅋㅋㅋㅋ
방금 갬성담아서 댓글썼는데 와장창 깨짐ㅋㅋㅋㅋㅋㅋ
글은 무거울지 몰라도 사진은 새털처럼 가볍네요 ^^
모든 것이 상대적인 세상에서 더 무거운 것들을 느낄때 가벼움을 쉽게 느끼지 않을까요? ^^
내일은 더 가볍게 느껴질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기운 팍팍!!ㅎ
정말 공감가는 이야기입니다 :)
덕분에 오늘은 한결 가벼운 하루였어요 ~ ^^
감사합니다 @realmankwon님 :)
자연과 하늘 그리고 딸기 같은 분이셨네요. ^^
무거움은 훌~훌~
사진들이 다 너무 이뻐요. ^^ 감성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ㅠㅠ 보팅하고 싶은데 지금 보팅이 안 되고 오류가 나고 있어요. ㅠㅠ
이미 보팅은 되신 상태일거에요 ~ ^^
사진들이 느낌이 너무 좋은데 전문가가 찍은것 같아요~
저도 잘찍고 싶은데 갬성이 부족한가 봐요 ㅎㅎㅎ
좋은 음악들도 감사합니다~^^
헉,, ㅎㅎ 아닙니다 ~ ㅠㅠ 잘찍는 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칭찬을 들으면 참 쑥쓰럽고 기분좋고 ~ 헤헤
함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스팀잇에서만 보기에 아까운 사진이에요.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사진들을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우와 ~ !! 연어책방님 ~ 오랜만이네요..^^
더많은 분들께 내놓기엔... 너무 부족해서 쑥스럽습니다.
그저 좋게 봐주셔서 감사할뿐이예요...
사진이 좋은 이유는 찍은 분은 시선이 느껴지기 때문이기도 한것 같아요 좋은 밤 보내세요!
이런 고급진 해석을..해주시다니... :)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날은 무덥지만,
마음만은 가벼운 여름날 되세요 ~ :)
무거운 공기 나눠 마셔요~!!^^
ㅎㅎ 아이디만 봐도 제주바람이 느껴지는... 오렌지님 :)
말씀만이라도 얼마나 감사한지요.
이래서 힘들때나 기쁠때나 찾는게 스팀잇인것 같아요.
사진 한장한장이 다 의미있어 보이네요..
라라님 앞치마 하고 일하시는 듯한 모습이 전 제일 좋으네요!
이뿐 사람들은 왜 다 이뿐거죠? 넘사벽이라 질투도 못하겠네요..
무거운 공기 얼른 날려보내시구 나풀거리는 라라님으로 돌아오시기 바래요
전 꽃을 사랑하는 이뿐 그녀가 로망이었읍니다 ㅎㅎ
실상은 꽃 관련 일이 그렇게 험한 일이라는걸 알고나서 ㅡ.ㅡ
그래도 아직도 꽃 관련 일하시는분들 부러워요
아니 ㅠㅠ 아닙니다.
저 안예뻐요 ~~ ^0^;;;
지금은 쉬고있는 중이라 저 사진만 보면 저두 두근두근 거리네요.
참 험한일이지만.. 좋아하면 충분히 감수하게 되는 매력이 있어요.
많은분들에게 열려있는 직업이니.
언젠가는 도전을 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 ^^
역시 믿고보는 라라님 사진들~ 노래는 집가서 들어볼게요!~🤠
크리스님 믿고봐주셔서 감사해요 ~ !!
음악도 함께 들어주신다니.. 더 감사하구요 ~ ^^
사진의 의미를 다 이해하고 느깔 수 없지만 알아보고 이해해보고 싶어 다가가봅니다^^
하핫, 맞아요 ~
의미는 부여해야만 생기는거니까요... ^^
그래도 다가와주신다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