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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리자 이야기] 나랑 결혼 해 줄래~

in #kr-life7 years ago

대신 더 좋은걸 받았다. 손수 만드신 스크랩 북
둘이 앉아서 스크랩북을 보았다. 뭐 사람에 따라서 그게 뭐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정성들여 사진 골라서 거기에 맞게 멘트도 다 적고(울 신랑은 악필이지만 그 악필도 사랑스러워 보였다.) 이쁘게 꾸미고... 내가 보냈던 문자를 다 프린트해서 군데군데 붙여놓았다. 세상에... 어느 남자가 이렇게 아기자기 하게 프로포즈를 할까 싶었다. 역시 귀엽다.

아, 이렇게 또 온라인 글에서 하나 배워갑니다. 후후훗... 후후훗~
스크랩북 절대 버리지 마세요. 정말 소중한 것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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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처럼 장신구를 싫어하는 여잘 만나셔야합니다. ㅋㅋㅋㅋ

아. 그런 것인가요?
역시 대다수는 여성분들은 제게서 크거나 많은 것을 원하지 않겠네요? 그냥 제게 원하는 것은 소박하게 작고, 빛나는 것 하나만 있으면 되겠죠? ㅋㅋㅋ

어쩌면 소박하게 작고 빛나는것 하나가 더 효율적일 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둘 다 try해보심이... ㅋㅋㅋㅋ

이런 케이스에는 언제나, 늘, 답은 정해져있죠. "고민~ 고민하지마~♬" (feat. 이효리)
제가 생각하는 정답은 둘 다입니다. ㅠㅠ

ㅋㅋ 하늘 친구님. 도움요청하나해도 될까요?

리자친구님 말씀하시지요. "도움요청"이라는 단어를 선택하신 것을 보니 https://open.kakao.com/o/sWIlR5J 로 들어오셔서 말씀하시면 됩니다. 제가 바로 바로 확인 못하고 답변이 늦을 수도 있지만요.


리자 친구님, 명심할 것이 있어요.
"도움 요청 글과 관련해서 대화 나눈다했지 무조건 도와준다는 말은 안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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