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letter] 스팀에게 바란다.

minyool (65)in #kr-letter • 7 years ago (edited)

■[kr-letter] 스팀에게 바란다.

스팀에게바란다.jpg

벌써 11번째 kr-letter이벤트입니다.
이벤트를 진행 할 수 있게 스팀파워를 임대해주신
@abdullar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이번 주제는 "스팀에게 바란다." 입니다.

이번 주제는 기존의 kr-letter이벤트와 다소 다른 분위기의
주제가 될 것 같습니다.

스팀은 가상화폐 기반의 'SNS'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블로그를 통해 포스팅을 하고,
그 포스팅에 대한 의견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며
또한, 역으로 다른 분들의 포스팅 통해 의견을 나누고
때로는 배우며, 소통을 하는 공간입니다.

즉,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가 매우 중요한
커뮤니티인 것이죠.

그렇다고 해서,
'포털사이트에서 운영하는 기존 형식의 블로그이다?'
그것도 아닙니다.

가상화폐라는 시스템이 도입 되며,
포스팅과 소통에 대한
보상이 주어집니다.

쉽게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개념의 SNS가 된 것이죠.
획기적이며 생활에 큰 변화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요소이나,
역사가 깊지 못한 만큼, 부족한 부분 또한 있을 것입니다.

사소하게는, 포스팅을 하는 방법도
기존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기타)와
블로그에 비해 다소 복잡하고 어렵게 만들어졌으며
유저들이 원하는 시스템도 자체적으로 탑재 된 부분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스티미언 분들이 직접 개발하고 제작하여
사용 하기도 합니다.

또한 서론에서도 말 했 듯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공간인 만큼 그에 따른 바라는 점도 있을 것입니다.

아주 적게는 10대에서부터
많게는 60대, 70대. 그 이상의
연령층과 세대 차이를 극복하는 소통 또한
노력해야 하는 부분으로 다가옵니다.
살아 온 환경도, 경험의 차이도, 문화적으로도
서로를 어우르기 위해선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팀 세계에서의 계층과의 소통, 그리고 괴리감.
(흔히 고래, 뉴비 등으로 분류를 하죠.)

또한 가상화폐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sns이기 때문에
가상화폐의 미래, 앞으로 스팀이 나아가야 할 방향.

기타 등등.
이처럼 다양하게 하고싶은 말,
바라는 부분 등이 많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내용이 길어졌습니다.

어떠한 내용이든 좋습니다. 스팀에게 바라는 부분을 적어주세요.

이번 프로젝트는 익명 참여도 받겠습니다.

익명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https://open.kakao.com/o/snXsyAL
해당 링크의 오픈카톡으로 참여해주시면 됩니다.
(닉네임 생성 시 임의로 지어주시면 됩니다.)

진지하지 않아도, 글솜씨가 없어도 좋습니다.
순수하게 떠오르는 그 말을 그대로 적어주시면 됩니다.

내용은 짧게 요약해서 부탁 드리겠습니다.
*되도록 5줄 이내
*긴 내용은 임의로 축약 돼서 전시 됩니다.
*특정 인물에 대한 저격은 지양해주세요.

■참여 안내

-대상 : 스티미언 모두
-기간 : 04/26 - 04/29
-방법 : 주제에 해당하는 내용을 kr-letter태그와 함께
댓글이 아닌, 게시글로 작성해주세요.(되도록 짧고 간략한 분량)
꼭 태그를 걸어주셔야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
게시글 작성 후 본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달아주시면 보다 빠르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익명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https://open.kakao.com/o/snXsyAL
해당 링크의 오픈카톡으로 참여해주시면 됩니다.
(닉네임 생성 시 임의로 지어주시면 됩니다.)

-상품

참가자 전원 : 귀요미 돌고래가 쏘는 소정의 보팅(약0.5~1$)
-리스팀 : 해당 이벤트를 참여 한 뒤 리스팀 후
댓글에 기재 시 1$ 전후의 보팅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의 편지를 모은 후
이미지화 하여 전시회 형식으로 업로드 할 예정입니다.
(아래 이미지 및 이전 프로젝트 전시회 링크 참고)

이전 전시회 링크

▶[나에게 보내는 편지]스무살의 나에게.
▶[하늘로 보내는 편지] 만날 수 없는 그사람에게.
▶[속풀이] 일을 하며 겪은 최악의 에피소드
▶[일상] 내가 나를 칭찬해
▶나만의 요리 마법
▶설레었던 그 이름, '첫사랑'에게
▶딸아, 아들아. 너는 이렇게 살아라.
▶그시절, 가장 힘들었던 나에게.
▶찬란했던 인생, 그리고 마지막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