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씨의 숨겨진 여인-월매 Satosi's hidden woman
봄이 되자 캐릭터들이 돋아나기 시작한다.
며칠전에 갑자기 내 곁에 나타난 향단이
When spring comes, characters start to sprout.
Suddenly a few days ago
The hyangdan side of me
향단: 사람들이 나 좋아하지? 지리고 그러지?
타타: 됐고. 얼렁 새로운 캐릭터 소개나 해봐.
hyangdan: Do people like me?
Tata: Let's introduce a new character.
향단:
나사도-일본명 나까모또 사토씨-똘끼충만하고 겁은 엄청 많아. 암호화폐를 처음 만들고 지금은 잠적중이야.
Satoshi - He made his first coin and now he's on the hook.
타타: 거기까진 이야기했어. 오늘 새로 소개할 사람 있다며?
Tata: I heard that. Is there someone to introduce you to today?
향단:
이 사람은 상장폐지된 기생 월매라 고 해. 사랑해줘. 외로움 많이 타는 여인이거든. 사토씨의 여자이기도 했고.
아직도 그를 만날수 있을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노래하고 있어.
This woman is a de-registered parasol. She is a lonely woman. She was also a woman of Sato.
She is still singing with the expectation that she will meet him.
타타: 상폐된 기생이 왜 이리 젊고 예쁘데? * *
Tata: Why is this old parasite so young and pretty?
향단: 아 미안! 20년 전 그림이네! 다시!
hyangdan: Oh, sorry! It's a picture 20 years ago! These days she looks like this.
어디가 달라졌을까?
Where was it different?
스파업한 내 풀봇을 받아라!! ㅋㅋㅋ
타타형한테 처음 쏘는겨~
월매누님은 선하나 그었을 뿐인데 세월이 담기네
그래도 이쁘심~^^
다음편에는 노래도 기대할게~!!
오 스파임대했구나? 축하축하! 그리고 고마워. 내가 어제 보팅무릴 해서 오늘은 회춘기간을 좀 둬야겠어 ㅎ
월매 이쁘지? 담편도 다 만들어두긴 했는데....이걸 고팍스스팀잇툰공모에 정리해서 낼까싶으네? 그럴려면 너무 공개해버리면 안될 것 같아서 생각중야.
와~ 멋지다 ㅎㅎ 웹툰 참여하는구나 그럼 당연히 상위권은 확정이쥐~
고팍스 웹툰 일등 가즈아!!!!ㅋㅋ
향단이 펜이야~
타타형 내눈으론 입가에 주름밖에 못찾아서 문명의 힘을 빌렸어
눈썹 이마의점 입술등 살짝씩 다 건드렸네
근데 눈으론 구분이 안가네
역시 타타형 솜씨 멋지다
굿프랜드 무서버~~~~~^^ 그걸 다 찾아내버리다니...귀신이다 귀신! 아니다 AI네! ㅎㅎㅎ
입가의 주름으로 세월의 흔적을 만들다니 정말 훌륭해!
그 주름을 법륜이라 하는데 슬적 긋기만 해도 나이가 따블로 변하는 마법의 주름이지.
입가에 패인 주름이 20년의 시간을 대변하고 있네
목주름 관리를 잘 했나봐!
목이랑 손에서는 세월이 안 느껴져
저 당시 월매 나이가 40밖에 안되었거든. 일찍들 사고치던 시절이니까.^^
지금 거리에서 나이 40인 미시들 보면 얼마나 젊은뎅 ㅎ
입가에 주름이 생겼네 세월을 비켜가지 못했구나
오! 즉각적발했네! 멋져 애요곰!^^
주름하나로 세월을 듬뿍 먹었네 크으으
타타형의 솜씨에 다시금 엄지 척!!
마법의 주름이지.^^ 그걸 실험해보려면 거울보고 자신의 얼굴 그 자리에 싸인펜으로 선만 두 개 그어보면 돼.ㅎ갑자기 아버지를 발견하게 될거야.
히야 얇은 선 하나로 20년을 ㅋㅋ
그나저나 중간에 사토씨 보는 순간 .....르바고 님인데 ?
오잉? 르바가 저렇게 눈이 안 크잖오? 까부시시한 면은 닮았는지도 ㅎㅎㅎ
not too different, only his face is getting mature
후후 그렇게 보여? 고마워.
세월흐르고 보니 머리도 아줌마빠마였던것을 ㅠㅠ!!!
아 저 머리스타일은 기생들이 흔히 했던 가짜 머리, 가채라고 해.
세월은 주름을 남기고... 아! 서글프다 타타형아~
즐거운 주말 보내 ~
요즘은 주름없에는 필살기들이 많은 모양이니 염려 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