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CPU 가격은 내려갈 생각이 없나 보네
인텔 CPU야 공급부족이니 내려갈리가 없다는 관측이 많았지만 한국에서 덩달아 올린 AMD CPU는 추석이 지나면 내릴거라는 희망섞인 관측도 있었는데 요지부동이네. 역시 한국에서 한번 오른 가격은 쉽게 안 내려간다는걸까? 뭐 공급부족이라는 인텔 CPU 조차 해외에서 직구하는게 싸게 먹힐 정도라니....그나마 다음달에 블랙프라이데이가 있는데 공급 부족인 인텔은 대상이 안될거 같지만 AMD CPU 살 사람들은 그때나 노려보는게 답일거 같다.
갓성비 암드 레이븐릿지 합시다!
암드도 저점은 지나가서 ㅎㅎㅎㅎ
누군가의 법칙도 소용없나보네요.
시간이 가면 하락하던 과거의 기억은
단지 기억일 뿐이군요.
경제법칙이 아예 적용 안되는건 아닐겁니다. 일단 공급 부족이란 이유가 있긴하니까....그 이상으로 많이 오른게 문제겠죠.
컴퓨터 구매해본지 정말 오래된 것 같은데 이런 상황이었다니...
보통은 잘 모르지. 나도 CPU값 엄청 올랐단 소리 보고 알았어.
가격을 올린게 아니라 정상 가격으로 돌아갔다고 보는게 더 맞습니다.
한국에선 AMD가 인기가 없어서 그 동안 떨이 판매 중이었는데 지금 인텔 CPU 공급이 뚝 끊겼습니다.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아예 물량이 없어요.
그러다 보니 AMD로 수요가 대거 몰리면서 더 이상 떨이 판매를 할 이유가 없어진 거죠.
인텔 가격은 단순히 공급부족만으로 보기에는 각종 부가세가 포함된 상태에서도 직구가 훨씬 싸기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공급도 공급이지만 물량 관리중이라는 설이 맞아보입니다. AMD는 맞는거 같습니다. 저도 다시보니 고가 제품만 가격이 좀 그런거더군요.
아주 윗선에서 조절 중인건 맞습니다만 물량이 없다 보니 그렇습니다.
인텔에게 한국은 있으나 마나한 시장 급이라 물량이 딸리면 항상 배정 순위에서 밀립니다.
8세대 론칭 당시에는 I7은 100개 , 전체 물량은 500개 정도 들어 왔다는 말이 있을 정도니까요.
어차피 지금 도소매 단계는 가격 결정권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얼마 안되는 물량을 조금씩 푸는 거죠.
9세대도 물량이 없어서 언제 해소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잘 팔리는데 아직은 내려갈 이유가 전혀 없긴 하지
가격 상승 후에도 잘 팔리는지는 모르겠다.
2회차 보팅남깁니다. 편안한 시간되세요:]
감사합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