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메가맥 다신 안 먹는다
횽들은 슬플 때 어떻게 하나?
힙합을 춰?
출처 : 천계영 화백의 언플러그드 보이
천화백께서 친히 고퀄리티짤을 풀었으니 써도 되겠지. 아무튼, 난 슬플 때 가즈아를 해. 보팅 받으면 암호화폐를 얻으니 치유 받는 느낌이랄까.
맥도날드 가면 ‘메가맥’이란 게 있어. 패티가 4장이라 빅맥보다 업그레이드된 녀석이지. 무인주문기에 보니까 높이가 빅맥의 2배라 마음에 들더군. 시켜봤어. 두큰두큰~
그런데 나온 걸 보니 높이가 빅맥하고 똑같네. 주문 미스인가 싶어 종이를 까보니 또 패티는 4장 맞네? 재주도 좋네. 마법사가 만든 햄버거인가?
그래도 배는 부르겠지 싶어 먹긴 했는데 포만감은 빅맥하고 똑같아. 아니 오히려 기대가 실망이 되어 심리적으론 뭔가 더 허전해. 젠장.
빅맥세트 4,900원 메가맥세트 7,000원...
다시는 메가맥 안 먹는다. 맥도날드 왠지 점점 창렬해지는 듯...
요새 맥날 욕 많이 먹더라
욕하면서도 대체할 것이 별로 없어서 또 먹게 되는...T.T
upvote for me please? https://steemit.com/news/@bible.com/6h36cq
맥날을 탓할쏘냐? 맥날을 산 자신을 탓해야지
와퍼로 힐링하자
정보는 고마우나 버세권이 아니라 먹기가 어렵네
맥도날드가 확실히 요즘 이상해졌어. 그래서 버거킹만 간지 꽤 됐는데, 요즘은 버거킹도 뭔가 이상해지는 느낌이야ㅠㅠ
이제 갈 곳은 맘스터치 밖에 없는건가?
다행히도 동네에 맘스터치가 있어서 깨알같이 이용하는중인데..! 역시 사람들 입맛은 비슷한가봐ㅎㅎㅎ
오랜만! 요즘 스팀잇에 슬픈일땜에 기운 딸리는데 이건 뭐 메가급 사기구나. 난 원래 맥도널드는 안가만 말야.
그 슬픈일 참 어찌되는지... 관련된 사람들은 힘들텐데 어떻게 지내는지 염려된다.
헉... 패티가 4장인데 빅맥만해...???
마법사 버거네.... 허허...
치즈버거 혹시 봤어??? 빵밖에 안보인다...ㅡㅡ;;
그림엔 치즈버거도 그럴싸한데마랴~
치즈버거도 마법의 버거구나. 맥도날드는 매직월드네...
이젠 맘스터치만 가야겠다.
흠.. 슬플때 힙합을 추면.. 다들 쳐다볼 것 같아.. -_-;;;
슬플땐 술푸야지.
슬플땐 잠을자는게 좋습니다 ㅎㅎ
그렇습니다. 기운이 없어요.
예전에 시드니에서 학교 다닐때 점심값이 풍족하지 못해서 빅맥세트로 점심을 때우던 그 시절이 기억나네요. 한국에서 먹던 세트와는 완전 싸이즈가 달라 감자튀김이 남아서 날아다니던 새들과 함께 먹었는데 그 이후로 지금까지 이십여년간 맥도날드를 먹어본 기억이 없네요.^^
한국을 벗어나면 그렇게 사이즈가 크고 풍족하다 들었는데 궁금하네요. 이거 때문에라도 미국이나 호주를 가보고 싶긴 합니다. ㅎㅎ
버거킹이 그나마 낫지않아?
물론 난 햄버건 잘 안먹어.ㅋㅋ
아직까진 그래도 버거킹이 나은 거 같지만 모두가 창렬해지는 이 시점에서 더 이상 희망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