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이만큼 불편한 SNS가 있나싶다.

글 쓸때는 busy, 보팅할 때는 파워 조절 때문에 steemit이나 steemkr. 느릴 때는 번갈아 접속하고 핸드폰으로는 esteem, 느릴때는 모바일 웹. 즐겨찾기 해놓은 대역폭, 보트 확인 사이트들만해도 몇 개냐.
또 나름 혼자 열심히 짱구 굴려서 맥북 dock에 스팀잇 아이콘 만들고, 이모티콘이나 단축키 설정 다 해놓고, 조금 더 스팀잇 편하게 사용하는 방법들 확장시키고 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보상 메리트를 떠나서 이만큼 불편한 SNS가 있나싶다.

금손형들이 서브 사이트나 프로그램들 만들어줘서 키야 기가 막히군! 역시 인간은 재밌어! 하고 넙죽 감사히 사용하고 있었는데 스팀잇 활성화 노동은 사용자들이 하고 정작 스팀잇 개발진들은 가만히 있고.. 근래 변한거라고는 시세 떨어져서 보상 스팀으로 지급하는 거..

노력하고 있다라는 티만 좀 내줘라..
언제까지 베타 버젼인지.. ui 좀 바꿔줘 제발.




아무튼 네드 형 사랑해 figh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