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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리자이야기] 번호 일기 (feat. @gopaxkr 사전투표후기)
맞습니다. 저흰 잘살아내고있습니다... 그죠?!? ㅎㅎ
엄마아빤 교회 안가도 애들은 보내고있는 좀 이상한 모양새이긴하지만... 이제 애들이 좀 컸다고 신앙에대해 조금씩 이야기합니다. 그럴때마다 간증을 하죠. 니가 배우는게 다가 아니다. 억지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 하려고 해도 소용없다. 하나님을 정말 사랑하게되면 나머진 자연스럽게 될것이다.. 뭐 이런 이야기들을 해주는데... 과연 알아들을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그 이야길하면서 내신앙의 끈을 부여잡고 있는건지도 몰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