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만에 다시 동물병원

in #kr-diary7 days ago

 고양이의 점검을 위해 동물병원에 다녀왔다. 다행히 신장, 방광 모두 깨끗하게 잘 유지되고 있었다. 대신 치석이 꽤 껴서 스케일링이 필요할 수 있다는 끔찍한 말을 들었다. 고양이는 스케일링을 위해 전신마취가 필요한데, 전신마취는 단어의 생김새부터가 끔찍하다. 내가 양치를 제대로 시키지 않은 탓이니 누굴 탓할 수도 없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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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같은 것으로 할 수는 없나 모르겠습니다

사람도 껌만으로는 관리할 수 없는 것처럼 제대로 된 양치질만한 게 없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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