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제이미의 일상기록 #42View the full contextView the direct parentjamieinthedark (67)in #kr-diary • 6 years ago ㅋㅋ사실 최근엔 거의 타질 않았는데 좀 황당한 기억은 대뜸 '몇 살이에요?'하던 사람이네요. 솔직히 어디 나가는 선수 같아서 적당히 도망왔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죽지않은 제임희님. 상당하십니다. -.-+
사실 저도 잠실역이나 강남역 주변에서 자주 잡히는 편입니다.
뭐 약간 결이 다른 헌팅이긴 하지만 그냥 그렇다고요.
ㅋㅋ 그 -.-+ 째려보는 눈빛...잡히시다뇨!
저는 잡히면 항상 조상 얘기 하드라고요.
후우....
ㅋㅋ그런거 뭔가 순하게 생기신 분들이 잘 당하지 않나요.
그만 잡히고 싶네요 이젠..
ㅋㅋ 참, 이건 뭔거 같으세요? 잠깐 서 있는데 어떤 남자가 길 건너서 와서는 앞에 있는 폐업상가 가리키면서 저기 문 닫은거냐고 묻던데 그땐 암 생각 없이 답하고 자연스레 자리 옮겼거든요. 솔직히 그때는 그냥 좀 모자란 사람 아닌가 생각이 들었는데...자리 옮긴 이유는 서 있던 공간이 좀 좁은데 다른 사람이 침범하니 불편해져서ㅋ설마 이것도 '저 이번에 내려요' 류인가ㄷㄷ
음.. 말씀하신 건은... 제임희님께서 무의적으로 신장을 잘 지켜냈다고 봅니다.
생각보다 세상은 참 흉흉하답니다. 저도 제 신장을 잘 지키기 위해 항상 주의하고 댕깁죠. -.-+
ㅋㅋㅋ그 사람 차도 없고 목격자도 많았으니 그냥 냅다 한대 칠걸 그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