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me[길들여진]

in #kr-art7 years ago

KakaoTalk_20180223_151119029.jpg


어느 날 코끼리를 길들일 수 있는 방법이라는 걸 봤어...
"끔찍해.. 그런 방법이 있어?"
응. 이외로 간단하더라고 새끼 코끼리를 어렸을 때 부터 묶어두고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게 하면 그 코끼리는 커서도 움직이지 못한데...
"그렇게 잔인한 방법이 있었다니.. 그럼 난 이만 저 넓은 바다로 돌아갈께"
이번엔 어디로 갈꺼야?
"너가 나에게 들려준 이야기들을 직접 확인해보려고"
다음에 올때는 새로운 이야기를 해줄께. 잘가.
"그리고 그 청년은 다시 좁은 방안으로 들어갔습니다."


One day I saw that it was a way to tame an elephant.
" It's terrible ... Is that how it works? "
Yeah, it was simple outside. If I tied my baby elephant up when I was a little boy and wouldn't let him move, he wouldn't be able to move at all ...
" What a cruel way to do it. Then I will go back to the wide sea.
Where are you going this time?
" I'd like to see for myself the stories you told me. "
I'll tell you a new story the next time I come. Take care.
" And the young man went back into the narrow room. "




A painting Jinnie
posting : Feb 2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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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아 방으로....
먼가 아립니다

@wappa님 첫방문 감사드립니다.
인간은 스스로를 길들였어요...

대문 사진이 너무 인상깊네요.. 밑에 글과함께 보고있으니

코끼리와 같은 청년과 자유로운 고래를 인상 깊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읽고 가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감사합니다 : )
즐거운 주말 되세요 ♡

그림이랑 글이 잘 어울리네요
안에만 갖혀있는 코끼리와 청년, 그리고 종이속에 갖혀있는 고래.
자.. 어서 이제 고래를 바다로 풀어주시죠 다타님 ^-^ ㅎㅎㅎㅎ

이 고래는 @newiz님이시니까 얼른 고래가 되어 바다로 나가 헤엄쳐주세요!

아이공 ㅎㅎㅎ 말도 참 예쁘게 해주시네요 ^-^ ㅎㅎㅎ 감사합니다~
다타님도 어서 고래가 되어 헤엄쳐주세요 ^-^/

: ) 따뜻한걸 넘어서 뜨거운 스팀잇이닷♡

공감이 되네요
결국 사람은 동물도 길들였고 자신마저 길들였다

의미가 전달 되서 다행이예요..
사람은 결국 자기 발에 보이지않는 족쇄를 채웠죠.

본인이 코끼리 신세인줄 모르고 사는 청년이네요..
j-data님 팔로 안되있는지 몰랐어용 @.@ 즐거운 주말 되세요!

저 청년이 저희의 모습을 보여주는걸지도 몰라요...
시도조차 못하고 "난 안돼"라는 생각 자체가....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앗 점묘화 너무 좋아요 ㅎㅎㅎ
자유는 양면이 있는 것이지요.
자유를 얻기 위해 족쇄를 채우는

저도 점묘화를 우연히 봤는데 느낌이 너무좋더라고요ㅎㅎ 그래서 조그만하게 따라해봤어요ㅎㅎ
자유의 양면성...역시 무분별한 자유는 자유가아니죠

점묘법 고래에게서 수많은 보팅으로 만들어진 플랑크톤 출신 순혈 고래를 느꼈습니다.

플랑크톤 한분한분이 모이면 고래가 될수 있뜨아!!

ㅠㅠ 엉엉 절 가지세여. 절 길들여주세여.. 리스팀합니다 ㅠㅠ

@kc0084님 첫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고돌식 옹 정말 잘봤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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