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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zzoya's drawing 78] 별이 된 나의 개와 고양이 이야기

in #kr-art7 years ago

저도 고양이, 강아지 너무 좋아하는데 키울 여력이 안되네요ㅜㅜ...
혼자 살땐 야근이 잦아서 아이들이 외로워할까봐 못 키우고.. 본가에 들어와서는 어머니께서 질색을 하셔서.. ㅠ 하는 수 없이 키우는 친구들 집에서 가끔 놀아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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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반려동물이 나의 반려동물이고 그런거죠ㅋㅋㅋ 저도 지금은 반려동물이 있는 집에 놀러가기만 하고 있어요. ^^ 가끔 동네 돌아다니는 고양이가 찾아와주면 행복해지고 그래요~

저도 창밖으로 야옹거리는 소리만 나면 두리번두리번...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경계심이 심해서 가까이 오지는 않더라구요 ㅠ

그럴땐 고양이 간식을 던져주심이..그렇게 살살 공들여 꼬시면 언젠가 눌러 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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