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가방일까요 - 25년3월29일 토

며칠전 한적한 도로를 걸어가고 있는데 버스정류장에 주인잃은 가방이 놓여 있어 사진 한장 남겨 봤습니다.

가방 놓고 가신분은 가방을 찾으러 다시 오셨는지 아니면 잃어버리지는 않으셨는지 은근 신경쓰이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의 물건 함부러 손대지 않으니 무사히 찾아 가시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20250329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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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좋은 나라입니다. 어지간한 물건은 가져가지 않고 찾을 수 있을 꺼에요.

다음날 가방이 없어진거 봤는데 주인이 잘 찾아 갔겠죠? 그랬을거 같습니다.

몰카일수도 있구 CCTV때문에 남의물건 손대는게 이상한거죠,,단 자전거제외 흐흐

우리나라가 바퀴달린건 이상하게 훔쳐가는거 같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죠.

윗 분 말씀처럼 다른 건 거의 안 가져 가는데
왜 자전거는 그렇게 가져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자전거도 저렴한 자전거도 그냥 잘 훔쳐 (?) 가더라구요 ㅎㅎ

카페의 노트북 휴대폰이 더 비싼데 이상할 정도로 자전거를 잘 훔치죠. 다들 달리고 싶은 욕망때문일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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