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5 투자일지, 시장을 관찰하는 것과 예측하는 것의 차이
제일 먼저 시작한 것은 시장을 관찰하는 것이었다. 그러다가 시장을 예측하고 전망하는 방식으로 바꾸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시장을 관찰하는 것이 훨씬 성과가 좋았다.
시장을 예측하고 전망하는 것은 보기에는 그럴 듯한데 나의 예측과 전망대로 움직이지 않는 경우가 더 많았다.
일개 개인이 몇개정도의 지표와 거시경제만을 가지고 가격의 상승과 하락 그리고 돈의 움직임을 전망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었던 것 같다.
물론 거시경제에 따라 움직이는 것을 조금 알게 되었다는 것은 상당한 성과였다.
그러나 그런 것보다는 역시 시장에 대한 관찰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최근에 느끼게 되었다.
자금의 흐름을 선행적으로 예측하는 것은 실패의 확률이 더 크다.
오히려 자금의 흐름을 후행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더 확실하다. 물론 그에 따른 이익의 규모는 적다.
그러나 실패의 가능성은 훨씬 적은 것 같다.
가장 좋은 것은 예측한 것과 관찰한 것을 모두 조화롭게 만드는 것일 것이다.
이번 달 이후에는 관찰과 전망의 조화에 두고 시장을 추적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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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적 예측은 꿈과 희망이 포함될 수 밖에 없더라고요ㅎㅎㅎ
말씀하신 대로 객관적으로 관찰한 다음 대응을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