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하루

안녕하세요.성주맘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잘 먹어서 잘 크기도
하지만 성장이 빨라 딸을 둔 엄마들은
걱정도 많은것 같아요

초2만되도 성조숙증 검사들도 해서
큰꼬마가 키가 작아서 오늘 검사하러
가는 날이라 동생이 반차 내고 가고
둘째 꼬마는 지난번 구강검사때
충치가 있어 예약한 날이 오늘이라
2시간 전에 밥을 먹여야해서 미리
하원시켜 준비 시켰네요

네식구 밥 먹고 이동하는 시간이
틀려서 집에 있는 재료로 대충 김밥을
만들어 각자 통에 담아 시간대 별로 먹이고
씻기고 입혀서 동생 부부 올때 바로 바로
보냈네요

병원도 이모라서 서류도 있어야하고
번거롭다 보니 동생 부부가 한명씩
데리고 진료하는게 편하네요

두꼬마들 안울고 잘 하고 오면 예쁜거
하나씩 사준다 했으니 이모는 머니만
챙겨 오면 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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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나이 차이가 아닌데도, 제가 아이 키울 때 하고는 많은 변화가 있는 것 같아요.
딸 아이들이라서 더 세심한 신경이 필요한가 봅니다.

워낙 잘 케어를 하시니 아이들이 쑥쑥 자라면 좋겠네요.

저희 아이들 키울때랑 또 다르네요
예쁘게 잘 자라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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