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콩

안녕하세요. 삼남매맘 리키입니다.

오전에 잠깐 쉬고 있는데, 지인(동생)이 전화해선 밥 달랍니다.
쉬고 싶다, 반찬없다...핑계를 대는데도 막무가내로 30분후 도착한답니다.
얼른 정신차리고 집청소 좀 하고, 압력솥에 새밥하고...
있는반찬, 없는반찬 끌어다가 한상 차려놨죠.

근데 오면서 양손 무겁게 들고 오네요.
막무가내로 온다는덴 이유가 있었군~
감자, 자두 갖다주면서 삶은 콩까지 주네요.
양대콩(?)....이름 들었는데 까묵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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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가 커서 몇알만 먹어도 포만감이 드네요.
콩 좋아라하는 저는 끊임없이 까먹고 있지요.

이런 선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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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무가내로 양손 무겁게 !!
아주 반가운 손님 인대요 ㅎㅎ
콩을 삶아서 까 먹으면 은근 계속 먹게 되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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