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을 대하는 오남매의 자세
덥습니다.
더우면 여름.
여름하면 수박이죠~
안그래도 오늘 수박을 먹어서 포스팅을 해야지... 하고 있었는데...
@allsale님이 먼저 포스팅하셨네요.
찌찌봉~!!! ㅋㅋ
오남매는 수박을 이렇게 먹습니다.
- 가능한 크게 잘라서 먹기
이건 5호라 작은 편에 속하는 거랍니다.
- 화채
- 남은건 조각조각 잘라서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장고 보관하면 아이들이 다 꺼내먹습니다.
그리고 남은 걸로는...
한때, 오남매의 아버님께서 수박나물반찬으로 해서 드시기도 했는데... 요즘은 안합니다.
혼자만 먹어서.. ㅋㅋㅋ
껍데기로는...
오남매가 되기 전부터 하던 게 있죠.
수박마스크 ㅋㅋ
2호가 막내였을 때죠. 이때는 아빠가 만들었지만 요즘은 아이들이 직접 만듭니다.
하다가 안다치냐구요??
물론 다칩니다.
그래서 조심히 하라고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이야기 하지만...
결국 오늘도 3호가 살짝 긁혔네요.
그정도야 뭐... 엄마가 간호사다 보니 왠만한건 병으로도 안쳐줘서...
수박은 먹어서 즐겁고 만들어서 즐거운 과일입니다~ ^^
울 아들도 수박껍질로 가면 만드시겠다고 해서 어제 수박한덩이 사와서 해체한 후 껍질은 잘 모셔 두었습니다.^^
근데..화채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ㅜ
보이기만 맛있어보이는거예요. ㅋㅋ
애들 한번 먹더니 안먹네요. 아빠가 의욕에 넘쳐 첨가물을 많이 넣었더니... 뭔가 오묘한 맛이 나는 바람에... ㅋㅋㅋ
찌찌봉~!!! is "jinx, you owe me a coke!!!" in English.
You are so funny @leeja19.
ㅋㅋ
"jinx! jinx again!!!"
this is my favorite part of Frozen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