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열

한동안 잠잠하나 했더니
아기가 고열이네요.

39도.
해열제 교차로 먹이는 것 말고는 할 게 없습니다.
덜 아프고 잘 이겨내기를 바랄 뿐이지요.
칭얼대다가 약 기운에 누워서 잡니다.




안그래도 아빠가 아파서 2주간 휴가를 쓴 상황인데,
아기까지 아프니 난감합니다.
일은 쌓여있고, 휴가 일수도 이제 많이 남지 않았네요.

아무튼 건강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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뽁아 ㅠㅠ
손수건으로 부분적으로 열닦아주는 건 도움 안되거든요
미지근한 넓은 수건으로 몸을 한번씩 덮어주면 좋아요

어제 밤에 열이 40도까지 갔네요. 오늘도 열나면 그렇게 해봐야겠습니다ㅠ

입원해서 수액 맞히는게 제일 좋습니다.

아가들은 열이 오르는 게 정말 걱정이내요 !!
언능 잘 이겨내서 열심히 걸어 다니면 좋겠습니다

역시나 하루 아침에 낫지는 않네요. 좀 더 걸릴 모양입니다.

알로에젤 가슴이랑 등에 듬뿍 발라줘도 열 내려가요.
어서 열 떨어지면 좋겠네요

요것도 오늘 열나면 해봐야겠습니다. 흐윽..

얼른 나아야 할텐데요 T.T
도연이는 미지근한 물로 온몸을 계속 닦아 주었던 기억이 T.T

맞아요 약먹이고 닦이고 ㅠㅠ 다 같이 잠도 못자고 그러네요

미지근한 물 , 손수건으로 닦아줘야..
응급실에 가면 보통 그렇게 하죠
전 아이 어릴때 중국에 있어서 병원가기 힘들어
아내가 거의 반 간호사 수준이 되었죠
언능 이겨내라~~!!

밤새 그렇게 했는데 열이 잘 안떨어져서 결국 수액 맞히러 갑니다...

빨리 낫을거에요~
긍정의 힘~!!

이겨내야죠 이깟 열!!! 앞으로 무수히 어려운 일이 많을텐데 열따위는 가볍게 이겨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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